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임지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 New NEXO)’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공식 출시 계획을 밝혔다.
왼쪽부터 현대차일본법인(HMJ) 시메기 토시유키 법인장과 현대차 정유석 부사장이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과 지속적인 도전 의지를 일본 시장에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꾸준하고 담대한 도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보도발표회에서 회사는 수소 기술 개발의 역사와 함께 ‘디 올 뉴 넥쏘’를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지난 4월 공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의 수소 기술 역량이 집약된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견고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탑재해 0→100km/h 가속 7.8초, 5분 내외의 충전으로 최대 720km(18인치 타이어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2(FCA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실내외 V2L, 100W C타입 충전 포트,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에서 ‘수소·EV·인스터로이드’ 3개 테마 존을 운영했다. ‘수소 존(Hydrogen Journey Zone)’에서는 연료전지 스택 전시와 HTWO 브랜드를 통해 현대차의 수소 기술 개발 여정을 조명했으며, ‘EV 존(EV Life Zone)’에서는 E-GMP 플랫폼과 아이오닉 5의 기술력, 일본 충전 인프라 기업 e-모빌리티 파워의 차세대 1000V 충전 기술을 소개했다.
‘인스터로이드 존(EV Imagination Zone)’에서는 인스터 기반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와 ‘인스터 크로스’를 전시해 전동화 소형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인스터로이드는 윙 스포일러, 공기 플랩 등 독창적 디자인 요소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방문객은 ‘재팬 드리프트 마스터’ 게임 체험을 통해 인스터 시리즈의 세계관을 직접 즐길 수 있다.
현대차 정유석 부사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톱 3 브랜드로서 고객 중심의 상품 라인업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 디 올 뉴 넥쏘를 통해 전동화 흐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현대 모터 클럽 재팬 등 고객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해 일본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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