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김전태 기자
구미시가 '정치적 선동 우려'를 이유로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대관을 취소하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개최를 제안했고 이승환이 이를 수락하면서 공연 개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승환 콘서트 포스터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럼 광주에서 합시다. 이승환 가수를 광주로 초대한다"고 제안했다. 이승환은 즉각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의 공연을 기대한다"며 화답했고, 광주시는 음향회사와 공연 협의를 시작했다.
앞서 구미시는 시민 안전 우려와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 거부를 이유로 25일 예정된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을 취소했다. 이에 이승환은 "부당한 요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를 두고 음악인 2천645명으로 구성된 '음악인 선언 준비모임'과 뮤지션유니온은 성명을 통해 "예술 검열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공연을 제안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49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