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윤승원 기자
서울과 수도권 집값 상승 폭이 커지면서 작년 12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전국 집값이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024년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04% 상승하며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은 0.38% 상승하여 3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수도권이 0.19%, 서울이 0.38% 상승한 반면, 지방은 -0.10%로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97%), 용산구(0.62%), 서초구(0.76%), 송파구(0.67%) 등 주요 지역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서울 강북과 강남의 선호 단지와 저가 매물에 대한 매수 문의가 집중되며 매도자 우위 시장을 형성한 결과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등 매매 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매 시장 회복세는 일부 지방 지역에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에서 매수 심리가 회복된 결과로 분석된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11% 상승했다. 수도권은 0.31%, 서울은 0.38% 상승하여 서울의 성동구(0.80%), 노원구(0.65%), 중구(0.57%), 용산구(0.51%) 등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공급 물량이 과다한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 서울과 수도권의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월세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09% 상승했다. 수도권은 0.17%, 서울은 0.24% 상승하며, 지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70%), 용산구(0.45%), 노원구(0.39%), 마포구(0.39%)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의 주택시장은 매매, 전세, 월세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주택 공급 부족과 매수 심리 회복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향후 주택 시장의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서울의 강북 14개 구 중 성동구는 금호·옥수·하왕십리동의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0.97% 상승했다. 용산구는 이촌·한강로동 등 한강변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0.62% 상승하며 강북 지역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마포구(0.54%), 서대문구(0.46%) 등도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 11개 구 중 서초구는 잠원·반포·서초동 대규모 재건축 단지와 역세권 신축을 중심으로 0.76% 상승했다. 송파구는 잠실·문정동의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0.67% 상승했다. 강남구는 압구정·역삼·대치동을 중심으로 0.46%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전북(0.10%)과 강원(0.07%)이 전주·남원시, 동해·춘천시를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대구(-0.45%), 세종(-0.32%), 부산(-0.21%) 등은 하락하며 지방권의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회복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방의 일부 하락세가 상쇄되어 전체적으로는 소폭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향후 주택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주택 공급과 매수 심리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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