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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레미콘노조, 운송비 인상 촉구 결의대회 - 제조사에 물가 인상 등을 반영한 적정 운송료 보장 요구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7-01 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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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전운련)는 1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생존권사수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 전운련은 현재 회당 5만 6000원인 운송료를 7만 1000원으로 약 1만 5000원(약 27%)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전운련)는 1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생존권사수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대해 레미콘 제조사들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20%가 넘는 인상 폭은 과도하다며 현재 경유 등 유류대를 제조사가 모두 부담하는 만큼 9%대 중반 이상의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의대회에서 전운련은 현재 회당 5만 6000원인 운송료를 7만 1000원으로 약 1만 5000원(약 27%)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전운련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제조사를 향해 물가 인상 등을 반영한 적정 운송료 보장을 요구했다.

 

한편, 전운련은 전날까지 수도권 주요 레미콘 제조사들과 운송료 인상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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