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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새만금 및 호남권 투자기업 소통 행보 전북·새만금 기업 간담회 개최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영진과 연쇄 면담 지방 투자 활성화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윤승원 기자 2026-07-22 21:05:39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만금과 호남권의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역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전북 새만금 기업간담회

22일 김 장관은 전북·새만금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을 차례로 만나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보는 대한민국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 성장전략에 따라 새만금과 호남권을 국토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오전 열린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S엘앤에프 등 새만금 투자기업과 전북지역 기업 60여 개사, 전북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새만금 사업의 실질적 참여 확대와 국가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의 혁신이 전주·군산·익산 등 전북 전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기업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오후에는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과 면담했으며, 23일에는 송현종 SK하이닉스 Corporate Center 사장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반도체 투자의 조기 실행을 위해 국가산단 조성 등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기업의 과감한 지방투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생산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국토·산업 대전환의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의 시간표에 맞춰 산단 지정과 부지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거·교통·물류 등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착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 장관은 `지역성장의 핵심은 기업의 과감한 결단과 이를 현실로 만드는 정부의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수시로 만나 기업의 투자 결정이 실제 공장 가동과 지역의 성장으로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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