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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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⑤, “가평은 양평을 뛰어넘어야 한다“ 군수는 가평군의 살림을 도맡은 일꾼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평군민은 일 잘하는 사람이 군수가 돼야 한다고 인식해왔습니다. 그러한 인식이 가평에서는 유권자들 사이에 굳건한 믿음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경기도 가평에는 이제까지 저를 포함해 총 5명의 민선군수가 탄생했습니다. 그 중에서 네 사람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2026-04-2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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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④, “가평은 인생 2모작을 위한 최적의 공간” 저는 가평군 공무원들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음악축제로 육성‧발전시키면서 가평군 공무원들의 우수성과 성실함을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마치 자기 집 애경사처럼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일이 있었느냐면 가평천 씽씽 겨울축제를 준비할 때는 군청 공무원들이 얼음을 두껍게 얼려야 한다며 그 추운 날 자발적으로 행사장에 가서 직접 물을 뿌리는 광경마저 목격했습니다 2026-04-2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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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③, “가평역과 청평역 역세권 활성화에 취임 즉시 나서겠다” 가평은 드넓은 지역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가평은 면적에서 서울의 1.5배나 됩니다. 따라서 서울 같은 인근 대도시로 오가는 교통의 편리성 제고 못잖게 가평군 내에서의 상호 접근성의 개선 또한 중요한 숙제로 떠오릅니다. 이를테면 가평군 외곽에서 관내의 전철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여전히 충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철역까지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고 와야만 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시내버스 노선을 증설하고 마을버스의 운행횟수를 대폭 늘려야 합니다 2026-04-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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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②, “중앙정부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우수성을 인정해” 가평군은 서울로부터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과거의 명성 회복이나 명맥 유지 같은 소극적 차원의 행보에 머물지 말고, 더 담대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가평 경제의 핵심적 요소를 점유해온 관광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가평군민의 85퍼센트가 관광과 연관된 일들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평군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이 가평의 대전환에 불가결한 전제조건으로 자리한 까닭입니다 2026-04-1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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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①, “에코피아 가평 2.0에는 환경과 기술이 공존해”
수도권은 대한민국 제일의 인구 밀집 지역입니다. 당연히 학교들도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저는 답답한 회색빛 콘크리트 교실에 갇혀 수업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벗하며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가평군에 짜임새 있게 조성해놓으면 학생들이 가평에 오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도 좋아할 테고요.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의 마련이 에코피아 가평의 세 번째 기둥이 됐습니다
2026-04-1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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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때부터 노무현 때까지 정치가 정치다웠다
개헌 즉 헌법개정은 이러한 역사적 협약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정치가 지금처럼 계속되어선 안 된다는 생각은 충분한 여론의 공감대를 이미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치의 근본적 변화와 혁신을 어떻게 이룰지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가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의 경계를 초월해 도출돼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이 이러한 합의에 담겨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합의의 도출을 어렵게 하는 쪽으로, 협약의 성사를 힘들게 만드는 방향으로 정치인과 정당들이 움직이고 있어서 저는 매우 걱정이 큽니다
2025-09-2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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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지배와 엘리트의 지배는 구분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엘리트의 지배가 법의 지배로 둔갑해왔습니다. 법의 지배와 엘리트의 지배를 혼동하는 탓에 한국에서는 탄핵이 오남용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애꿎은 법의 지배에마저 덩달아 부정적 인상이 덧씌워지고 말았습니다. 법의 지배가 억울하게 도매금으로 비판받을 자양분을 엘리트들이 제공해왔습니다
2025-09-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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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현상이 ‘2002년형 반미’를 탄생시켰다
한국사회의 기성세대는 한국과 미국 사이에 생겨나는 문제와 갈등에 대해 의도적으로 침묵하거나 회피하는 습성이 몸에 체질화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에게 열광했던 새로운 청년세대는 미국을 신성불가침한 존재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미국을 무소불위의 절대자가 아닌 국제사회를 구성하는 다수의 독립된 주권국가들 가운데 하나로 상대화해 바라봤습니다. ‘노무현 현상’을 만들고 띄운 젊은 세대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에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이즈음은 미국과 소련의 이데올로기 대립이 종식되는 탈냉전의 시대였습니다. 따라서 극단적 냉전 논리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혹은 덜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5-09-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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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종필 연합과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는 어떻게 달랐나
여론조사는 근본적으로 추정(Estimation)에 기반을 두는 일입니다. 사실과 추정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큽니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으면 패자의 진정한 승복을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론조사에 승복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매우 이상한 개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악화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영역이 여론조사로 포장된 추정과 추측에 더더욱 오염돼가고 있습니다
2025-09-1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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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부의 관리 능력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1987년 대선에서 노태우와 김종필이 득표한 표수를 고려하면 한국이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의 대열에 진입했다고 단언하기는 일렀습니다.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민주화에 반대하거나 부정적인 후보자들, 곧 노태우와 김종필에게 표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무르고 연약한 민주주의 체제가 노태우 정부를 거치며 연착륙함으로써 이후에 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가 차례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군부 권위주의 시대에서 민간 정치인들이 이끄는 민주정부 시대로의 전환과 이행이 부드럽게 이뤄지도록 해준 노태우 정부의 관리 능력이 이제는 재평가를 받아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노태우 시대가 마치 짧고 하찮은 막간극쯤으로 오랫동안 취급돼왔습니다.
2025-09-09 공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