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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강남파 일망타진에 나서다
단지 강남에 산다고 해서 자동으로 강남파가 되는 건 아니다. 강남으로 대표되는 남한사회의 강고하고 부패한 기득권 체제에 전연 날선 문제의식을 지니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족속들이나, 혹은 “우리 국이 오빠”를 지키겠답시고 서초동 검찰청사로 떼를 지어 몰려가 촛불을 흔들어대는 일부 무개념 맘카페 회원들도 역시나 강남파의 끄나풀 내지 말단 행동대원들로서 분류돼야 마땅하다
2019-09-2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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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반달곰’의 추억
설악산 반달곰을 아시나요경찰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드디어 밝혀냈다고 한다. 용의자는 지난 세기인 20세기부터 감옥에서 수형생활을 계속해온 무기수였단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경찰은 첨단 수사방법인 유전자 감식기법을 활용해 자칫 영구 미제사건으로 묻힐 뻔했던 사건의 범인을 마침내 가려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2019-09-1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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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황교안의 브로맨스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대표는 사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고 본질적인 공통분모가 있다. 양자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들이 독점적으로 쥐락펴락하는 남한사회의 법조계어서 소위 잡대를 졸업했다. 문 대통령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고, 황 대표가 공안검사로 진로를 선택했을지언정 두 사람이 법률가로 생활하며 공유해왔을 설움과 애환은 이념과 노선의 차이를 너끈히 메우고도 남는다. 더욱이 문재인과 황교안 전부 본래 흙수저였다. 문 대통령의 부친은 사업이 실패한 다음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 삶을 마감했고, 황 대표의 아버지는 자식이 보기에 남부끄러운 직업이기 마련일 고물상이었다
2019-09-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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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조국(曺國)을 아느냐
공인 조국의 시련과 위기는 조국 법무장관이 아니면 달리 내세울 마땅한 차기 대선주자가 부재한 친문세력의 정치적 불임상태에서 비롯되었다. 인간 조국의 고뇌와 비애는 그가 아니면 다른 믿을만한 기댈 구석이 없었을 일가친척 구성원들의 범용함과 변변찮음으로부터 연유했을지도 모른다
2019-09-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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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시간이냐, 이재명의 시대이냐
준비된 지도자는 목전에 닥친 공판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다. 미래를 멀리 내다보며 언젠가는 반드시 오고야 말 자신의 시대를 차분하고 담대하게 준비하는 인간이다. 이는 현직 대통령으로부터 제1야당 대표에 이르기까지 편협하고 근시안적 안목의 옹졸하고 지질한 법조인 출신들만 즐비한 오늘날의 남한사회에서는 차마 기대하지 못할 웅대하고 진취적인 인간상일 게다
2019-09-1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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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상 VS 조국 현상 조국에 대한 세간의 돌팔매질에는 분명 과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국 장관을 유복한 엘리트가 아닌 유능한 리더로 착각한 당사자는 결국은 대중 자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국에게는 그가 지금껏 내뱉어온 온갖 유형의 정의로운 독설과 진보적 미사여구를 양심적으로 실천할 책임이 근원적으로는 없다. 그도, 그의 가족도 우리네 서민들과는 아주 다른 세계에서 태어나 자라고 생활한 전형적인 엘리트 귀족계급인 이유에서이다 2019-09-1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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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호② “조국 후보에 대한 공격은 부러움과 시기심의 산물”
윤석열도 있고, 임은정도 있다이청호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현재까지는 조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최성해 총장의 직인이 찍힌 표창장을 받았다는 점 정도가 눈에 띌만한 시빗거리일 뿐입니다. 나머지 일들에서는 특별히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아직은 없습니다. 저는 대입학력고사 세대입니다. 저와 같은 대...
2019-09-0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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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호① “조국은 최고의 검찰개혁 적임자”
공희준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관한 논란으로 많은 국민들이 여름이 어느새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청와대는 논란의 중심에 선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하늘이 두 쪽 나도 법무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청호 대표님께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와 사지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2019-09-0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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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대안정치연대는 중도 통합의 마중물”
저는 정당 대변인이 순기능이 아닌 역기능이 더 많은 자리가 돼버린 근본적 원인은 대변인들이 자기 정치에 열중하는 병폐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변인들이 당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 대변하는 형국입니다. 당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이 자기 자신을 띄우려면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남발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언론에서 당장은 받아줍니다. 진영논리에 빠진 극렬 지지층들은 사이다 발언이라며 즉시 환영합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의 이기적인 자기 정치는 국민들의 정치불신만 초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에 대한 불신 또한 부릅니다
2019-08-2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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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⑦ “유시민은 말을 잘하고, 이재명은 일을 잘한다”
성남시민이 품게 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저는 경기도민 전체가 머잖아 충만하게 공유하리라 봅니다. 이재명 지사는 시장 시절에 청년수당 도입에 앞장섰습니다. 그는 현재는 국토보유세 신설을 선도함으로써 천문학적 액수의 부동산 불로소득을 낳아온 잘못된 경제구조에 대한 대수술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국토보유세는 기본소득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투기도 잡으면서 복지도 강화시켜줄 일석이조의 제도적 방안입니다
2019-08-26 공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