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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과 김용민② : 김용민의 오버를 위한 변명
여포 진중권, 장비 변희재필자는 올해 1월 중순부터 서울신문 홍희경 기자와 함께 유튜브 방송을 새롭게 시작했다. 제목은 「강남의 소리」이다. “보수도 강남, 진보도 강남”인 한국정치의 뉴 노멀(新常態)을 능동적으로 선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담대한 포부를 담아 야심차게 작명한 브랜드이다.시절이 시절인지라, 진중권 전 ...
2020-02-1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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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과 김용민① : 진중권이 잃은 것과 얻은 것
진중권판 제8의 전성기인기는 상대적이다. 나의 인기는 너의 인기 없음을 뜻하고, 당신들의 전성기는 우리들의 암흑기를 의미한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이하 진중권)가 요즘 그야말로 대세다. 진중권의 삶에서 전성기 아닌 시기가 언제 있었겠느냐만 지금 그가 맞이한 전성기는 개그맨 박명수의 제8의 전성기 못잖은 새로운 성가와 평판을...
2020-02-1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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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흔⑥ “감정평가사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위험하다”
“우리나라는 부동산과 관련된 기초정보가 부실하게 구축돼 있습니다. 인공지능 개발에 들어가는 정보와 자료의 상당 부분이 실제로는 전연 쓸모없는 쓰레기 데이터(Junk Data)들일 개연성이 짙습니다. 이런 쓰레기 데이터로는 제대로 된 모형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도입에 앞서서 데이터를 정상화해주는 작업이 반드...
2020-02-0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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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흔⑤ “나는 왜 인공지능에 비판적인가”
공희준(이하 공) :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이자 견인차로 각광받는 첨단 신기술입니다. 그런데 평가사님께서는 인공지능, 즉 AI를 감정평가 작업에 동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상당히 도발적인, 어쩌면 구태스러운 의견을 제기하셨습니다. 어떤 근거에서 그와 같은 견해를 용감하게 주저 없이 피력하셨나요? 왜냐면 특정한 직...
2020-02-0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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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흔④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강남 땅값만 또 자극할 것”
공희준(이하 공) : 저는 공시지가는 토지보상비와 직결된다고 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부터 박근혜 정부나 이명박 정부 못잖은 대규모 국토개발과 건설투자를 추진해왔습니다. 3기 신도시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그런데 천문학적 액수의 토지보상비가 결국에는 강남으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 결과 정부가 ...
2020-02-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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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흔③ “공시지가 낮추기에는 여당과 야당의 구별이 없어”
공희준(이하 공) : 요즘 공시지가 때문에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공시지가가 너무 올라서 무거워진 세금 때문에 도저히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공시지가를 추가로 올려서라도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모순된 요구들을 모두 충족시켜줄 솔로몬의 판결...
2020-02-0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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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흔② “시가 위주의 땅값 계산은 한국에서만 성행해”
공희준(이하 공) : 땅값의 높고 낮음에 따라 작게는 한 개인과 가족의 운명이, 크게는 수천~수만 명의 성패가 결정돼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은 어떠한 과정과 절차를 거치고, 주로 어떠한 요소와 항목들을 감안해 산정되는지 말씀해주세요.감정평가 삼방식은 전 세계 표준조정흔(이하 조) :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는 많...
2020-01-3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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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흔① “감정평가사는 중심과 균형을 잡아주는 사람”
공희준(이하 공) : 저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이 감정평가사를 땅값이 얼마인지를 정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지 땅값 정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엄청나게 따기 어려운 국가공인 전문자격증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감정평가는 정확히 어떤 직업인가요? 또한 감정평가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
2020-01-3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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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는 청년 인재 영입이 없었다
파비우스는 부하들에게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사전에 지시해놓은 터였다. 미누키우스의 부대가 한니발의 군사들에게 크게 혼쭐이 날 것임은 불을 보듯 빤한 일인 연유에서였다.정작 놀라운 사실은 허겁지겁 후퇴하는 로마군의 참상을 목격하고서도 그가 미누키우스를 비난하거나 질책하는 말들을 일절 꺼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미누...
2020-01-2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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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되 정쟁에만 강한 자가 나라를 이끌면
돌아온 군영에서는 목불인견의 추태가 빚어지고 있었다. 미누키우스는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이 아니라, 마치 신민을 다스리는 전제군주처럼 거드름을 피우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는 한니발과의 전쟁보다는 파비우스와의 정쟁에 더 관심과 열의가 컸던 탓이었다. 그의 입장에서는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으니 나름 승자의 여유와 과실...
2020-01-28 공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