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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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과 양현석, 어떻게 달랐나
승리가 사업가 생활을 병행하겠다는 희망, 아니 욕망을 피력했을 때 YG 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이 반쪽으로 깨지는 후폭풍을 각오하고서 그의 결심을 만류했다면 현재의 불행은 결코 생겨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019-03-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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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차출, 예의도 없고 경우도 아니다
중국이라는 사납고 버릇없는 고양이의 목에 방울을 다는 무거운 십자가는 반기문의 몫으로 어영부영 전가될 듯싶다. 그런데 여기에서 묻고 싶다. 60만 국군의 통수권자이며 10만 문빠의 최고존엄인 문재인 대통령의 애처로운 하소연도 먹히지 않는 나라가 G2 국가의 하나인 거대 중국이다
2019-03-1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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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이 다스베이더가 된 날
반정치의 정치의 사악한 주술로부터 한국정치를 당장 풀려나게 해줄 뾰족한 대책은 없다. 다만 장기적 해법은 있다. 정치의 효능감과 정치인의 순기능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체감시켜주는 게 그것이다. 그러자면 ‘새정치’니, ‘직접민주주의’니 운위하면서 정치를 더럽고 불결한 일로 자꾸만 격하시키는 자해행위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만이라도 하루속히 멈춰야 한다
2019-03-1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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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산책기
자유한국당이 갈라파고스 제도로부터 드넓은 대륙으로 기적적으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별로, 아니 전혀 포착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은 도마뱀을 사람으로 만들 특출한 능력은 없어도, 사람을 도마뱀으로 퇴화시키는 희한한 재주는 있는 당이기 때문이다
2019-02-2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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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호 센터장,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별개의 기술”
기술적 문제들만이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에 내재된 맹점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와 더불어 인적인 문제, 곧 사람의 문제도 엄존합니다. 단적으로 지금 우리나라에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2019-02-2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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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은 진선미의 미래인가
도발적인 외모의 다양성을 좇는 시청자들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뇌쇄적인 외모의 획일성을 중시하는 시청자들은 쇼 프로그램에 채널을 고정하면 된다. 다양성과 획일성이 나란히 공존하는 게 진짜 다양성이다. 다양성만 가득하거나, 획일성만 군림하는 현상 자체가 구제불능의 획일성인 이유에서이다
2019-02-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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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은 진선미의 미래인가
도발적인 외모의 다양성을 좇는 시청자들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뇌쇄적인 외모의 획일성을 중시하는 시청자들은 쇼 프로그램에 채널을 고정하면 된다. 다양성과 획일성이 나란히 공존하는 게 진짜 다양성이다. 다양성만 가득하거나, 획일성만 군림하는 현상 자체가 구제불능의 획일성인 이유에서이다
2019-02-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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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성공은 자유한국당의 멸망
자유한국당을 정치적 조직체로부터 상업적 결사체, 즉 회사로 형질전환시키는 용도변경 작업의 선두에는 망언 3인방이 포진해 있다. 광주 5‧18 민중항쟁에 북한 인민군 특수부대 600명이 개입했다는 깜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일에 노골적으로 앞장선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현직 국회의원이 문제의 망언 3인방이다
2019-02-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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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성공은 자유한국당의 멸망
자유한국당을 정치적 조직체로부터 상업적 결사체, 즉 회사로 형질전환시키는 용도변경 작업의 선두에는 망언 3인방이 포진해 있다. 광주 5‧18 민중항쟁에 북한 인민군 특수부대 600명이 개입했다는 깜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일에 노골적으로 앞장선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현직 국회의원이 문제의 망언 3인방이다
2019-02-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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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