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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여름철 무더위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3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무료 점검 서비스 통해 여름 대비 지원 스마트싱스 기반 'AI 진단 기능' 활용한 원격 점검 대폭 확대 임지민 기자 2025-03-04 10:30:56

삼성전자서비스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3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7주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역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에어컨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간단한 자가 점검 후 이상이 발견될 경우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하여 체계적인 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 기본적인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자가 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원격 점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자체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점검 서비스가 여름 시즌 전에 집중 실시된다. 스마트싱스 앱 사용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받은 '에어컨 AI 진단 Push 알림'을 통해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진단 결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상담사의 원격 점검을 통해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나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 수리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단, 시스템에어컨은 가정용만 사전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제 상무는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점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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