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의원의 색깔론과 지역감정 조장 망언에 대해
팍스뉴스 2018-10-05 10:53:10
박성중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사파'니 '호남특별시'니 하면서 색깔론과 지역감정을 공공연히 조장하는 망언을 한 것은 의도적이다.
정기국회 초반을 저질 흑색공방으로 몰고 가 자유한국당을 궁지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당리당략에서 나온 것이다. 참으로 저열한 작태다.
그렇다고 자유한국당이 진흙탕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과연 이런 국회의원에게 까지 면책특권이 부여돼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회의가 든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즉각 사과해야하고 박성중의원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2018년 10월 4일
민주평화당 대변인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