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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문화예술회관·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 재개장한다 임지민 기자 2020-01-09 10:17:01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2월 재개관한다. (사진=강북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정보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각각 3월 초, 2월에 재개장한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민들이 보다 시설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및 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0월부터 수영장과 헬스장 공사에 나섰다. 수영장은 수조와 천장, 탈의실과 샤워실 등 내부 인테리어가 전면 교체된다. 장애인샤워실도 새로 설치된다. 공단은 헬스장을 전체 규모 215㎡(87평)에서 387㎡(117평)으로 대폭 확장하고 최신식 운동기구를 구비할 계획이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도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리모델링은 통합·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1층과 2층 자료열람실의 벽을 없애 독서공간과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1층에는 북카페와 조형물 등을 설치한다. 


도서관은 2월 재개관한다. 이후 공단은 3D프린팅 등 첨단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4차 산업을 대비한 정보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임옥기 이사장은 “이번 시설 보수를 계기로 강북문화예술회관과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공단에서도 주민 여러분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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