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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간담회 주재. 저출산 극복은 우리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국가적 당면현안. 김혜미 기자 2016-08-11 22:39:51

황교안 국무총리는 8월 11일 오후 인구보건복지협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하였다. 이미 지난 8월 1일 황 총리는 각 부처는 비상한 각오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저출산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저출산 기본계획을 보완 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정책수요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되었고, 취업준비생‧난임가정‧남성육아휴직자‧다자녀부모 등 결혼과 출산에 관련된 세부 정책별 수요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정부는 논의된 내용 등을 포함하여 제3차 저출산 기본계획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참석한 정책수요자들은 그간 각자가 체험한 생생한 경험들을 토대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현장에서 보다 체감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 간담회는 청년층에게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나운서 지망생이 사회를 맡아 그 의미를 더 하였다.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 고용부문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확대, 민간 청년채용 지원 강화 및 노동개혁 향후 5년간 37만여개*청년일자리 창출 등이며 주거부문은 신혼부부 행복주택 특화단지 조성, 신혼부부 전용 전월세 임대주택 향후 5년간 13.5만호 공급 등이다.

교육부문은 대학별 고사에 대한 선행학습영향평가, 수능영어 절대평가제 도입(`18학년도) 등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추진하고 출산부문은 행복출산패키지도입 임신‧출산 비용 절감 등이 있다.

그외 돌봄부문에도 맞춤형 돌봄 확대, 자녀양육부담 완화 및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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