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黃, 민주당 향해 "무법집단 같아···충무공 떠올리며" 패스트트랙 저지 다짐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본회의를 앞두고 이순신 장군을 거론하는 등 결사항전 의지를 다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예산안 날치기에 이어 두번째 날치기를 하려고 밀고 들어오는 무법 집단을 떠올리고 있다”며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격파한 명량해전의 충무공도 생각했다”고 말하며 패스트트랙 ... 2019-12-13 최인호
- 오후3시 본회의서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결정···한국당 필리버스터 예고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선거법개정안-고위공직범죄수사처 법안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이 13일 오후 3시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예정이다.13일 오전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오후 3시에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을 ... 2019-12-13 정지호
- 與 '패트 처리' 선언에···한국당 "13일의 금요일, 지옥문 열겠다는 날"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을 13일에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에 자유한국당이 반발하고 ‘결사항전’에 나설 전망이다.앞서 12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우리의 길을 가겠다”며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을 담은 패스트트랙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자... 2019-12-12 최인호
- 512조3000억 2020년 예산안 통과···한국당 "문희상·홍남기 탄핵해야"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국회가 지난 10일 본회의를 열고 512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했던 ‘4+1 협의체’의 수정예산안이다. 해당 예산안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채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도 한국당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수정안은 본회의 표결에서 162인 중 찬성 156인, ... 2019-12-11 최인호
- 심재철 “與,뒷구멍 파고 으름장...여당답게 당당히 협상해야”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협의체에서 협의한 수정예산안을 그대로 상정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뒷구멍을 파놓고 으름장”이라고 비판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후 2시에 수정예산안을 상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에, 심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2019-12-10 정지호
- 심재철 5선 의원, 한국당 원내대표 당선···대여투쟁 강화 전망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5선을 지낸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선됐다. 출마선언 때부터 “싸워본 사람이 싸울 줄 안다”고 호언했던 만큼 공수처법과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안건에 오른 법안 저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9일 국회 본관에서 치러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심재철·강석호·... 2019-12-09 최인호
- 심재철 “전 싸워봤고 싸울 줄 아는 사람”···원내대표 경선 출마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절박한 심정으로 원내대표직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북한의 손에 좌우되는 대한민국의 안보, 자주가 무너진 외교, 그리고 대책 없는 경제실험으로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며 “참담한 것은 이 같은 정부의 실정에... 2019-12-05 최인호
- 민병덕② “나는 왜 10년째 경선을 치르고 있는가” 공희준(이하 공) : ‘한국정치의 세대교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정치권의 해묵은 숙제이자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그러나 과감한 세대교체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여당도, 야당도 아직은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께서는 다른 분야는 전부 다 빛의 속도로 무섭게 바뀌는데 정치권만 매... 2019-11-20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