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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금태섭, ‘제3정당’ 출범 필요성 강조…‘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모두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전 위원장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의 첫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이같이 언급했다.김 전 비대위원장은 “1990년대 초 일본의 유력 정치인이 ‘일본의 이런 정치 시스템으로는 미래 희망이 없다. 자민당이 도저히... 2023-04-18 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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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서④, “정치인은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이 당이든, 저 당이든 당권을 장악한 실력자 앞에서 설설 기기 일쑤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신 있게 쓴소리를 하지 못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단호한 반대 의사를 좀처럼 표명하지 못합니다. 여기도 예스맨 일색이고, 저기도 예스맨투성이입니다 2023-04-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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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국민연대 “국민공론화위원회 200~300명 추첨으로 뽑아 시민의회 구성해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단체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 전원위원회는 국회의원들 간의 치열한 논쟁과 토론을 거쳐 새로운 개혁적 대안을 만들고 이를 통해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선거제도의 불합리성을 극복할 절호의 기회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러한 국민적 기대와는 달리 국회 전원위원회는 성과없이 끝이 났... 2023-04-18 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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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이주 가사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배제, 명백한 차별...가사근로자 개정안 철회하라"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발의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서 특정 노동자에 최저임금 적용을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외국인 가사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배제 조항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주 가사노동자 차별법 규탄 및 법안 철회... 2023-04-18 최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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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서③, “정의당은 야권연대’의 문 열어놓고 있다” 주민들의 피부에 절실하게 와 닿는 조례를 발의해 통과시키는 실천적 활동은 진보정당이 기성 보수정당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유능하게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또 다른 강점은 문턱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문턱이 없으니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진솔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2023-04-1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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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자동차 수출, 역대 최고 65억 달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집계한 올해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자동차 생산 대수는 35.6%, 국내 판매 대수는 19.6%, 수출 대수는 4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 기준으로 보면 완성차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64.1% 증가한 반면, 부품 수출의 경우 5.3% 감소했다. 월 생산 4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17년 3월 40.7만 ... 2023-04-17 윤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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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정부, 김포골드라인 안전사고 원인 제공…지하철 5호선 연장 조속 추진해야”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포시갑)이 17일 김포골드라인(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김포골드라인 혼잡 요인으로 발생한 열차, 승강장 내 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에만 벌써 1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포골드라인의 과도한 혼잡도와 안전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3... 2023-04-17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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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오세훈 시장, 정부에 일본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강력 촉구해야”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4월 14일 제31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최종 승인을 강력 규탄했다.지난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에서는 9.0 규모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이른바 ‘후쿠시마 ... 2023-04-17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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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서②, “정의당은 소수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정당” 정의당은 한국 진보정치의 본산 겸 견인차 구실을 자임해온 정당입니다. 정치공학적으로 때로는 불리한 결정일지언정 소수자와 연대하고 약자와 함께하는 행동에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거대 양당이 영악하고 냉담하게 기피하는 일들을 하라고 많은 시민들께서 정의당에 여전히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소수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일은 머릿속의 잇속으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가슴속의 열정으로 하는 일입니다 2023-04-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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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서①, “의원수 줄이면 국회의원들 특권만 늘어나” 진보정치 진영이 국회의원 숫자 증가를 무조건 지지한다는 건 잘못된 편견입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의원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해온 것은 의원들 숫자가 늘어나야 국회의 대표성과 비례성 두 가지 모두가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2023-04-14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