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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왜 오만한 것일까 운으로 지지율이 오르면 잠시도 참지 못하고서 사적인 보복에 즉각 나서는 윤 대통령의 고약한 습성은 의연히 변하지 않은 모양이다. 아니나 다를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완연한 상승 기미를 드러내기 무섭게 극우 유튜버들이 또다시 나서서 이준석을 겨냥해 무차별적 공격을 퍼붓고 있다. 이번에는 이준석의 하버드 대학교 졸업 학력이 위조했다는 게 공격의 구실이다 2023-05-3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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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위, ‘김남국 징계안’ 상정…“자문위 한달 내 의견 달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윤리특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하고, 특위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징계안을 회부하기로 의결했다.민주당 소속 변재일 위원장은 “자문위에 요청한 기간은 한 달로 하되 국민적 관심이 큰 만... 2023-05-30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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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모세일까, 또 다른 파라오일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 재앙을 선사하는 종목에서는 가히 천부적 재능을 발휘해왔다. 하지만 국민을 위해 기적을 행하는 분야에선 유능하지도, 능동적이지도 못했다. 무엇보다도 가나안 땅을 약속했던 모세와는 달리 그 어떠한 담대하고 확실한 미래비전도 현재의 민주당은 아직 내놓지 못한 상태다 2023-05-2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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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밥 먹고 술 먹는 건 친구들과 하고 정책대화 나서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식사 자리를 제안한 것을 두고 "밥 먹고 술 먹는 건 친구들과 하고, 정책대화에 나서라"고 공개적으로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 경제도 어렵고, 민생도 어렵고, 안보도 위기이고, 외교는 더더욱 심각... 2023-05-26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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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탑재 차세대소형위성 2호 임무수행 순항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 오후 6시 24분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발사 당일인 어제 오후 07시 0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수신과 오후 07시 58분경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 2023-05-26 윤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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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코인 재산신고 의무화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에 대해 가상자산(코인) 재산 신고를 의무화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을 포함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재산 신고·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국회의원이 국회에 신고하는 ‘사적 ... 2023-05-25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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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위메이드 국회 출입 기록 공개 의결 국회 운영위원회는 2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위메이드 직원의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통령 비서실 현안질의에 앞서 "여야 간사 간 동의가 돼서 위메이드 국회 출입기록은 위원회 차원에서 공개하는 걸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느냐"고 물은 뒤 이의가 ... 2023-05-24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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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오염수 시찰단 평가절하 맞지 않다...꼼꼼히 체크하고 설명할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들러리`라는 야당의 지적에 대해 "전문가들이 현장에 가서 우리 눈으로 직접 보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24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정부가 `시찰단을 보내 들러리를 세운다`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지적에 이같이 밝혔... 2023-05-24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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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 고금리 대출피해 구제나선다…집중신고기간 운영 #아르바이트생 박모씨는 불법대부업자로부터 원금 30만원에 1주일 후 50만 원 상환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다. 1주일 후 상환이 어려워진 박씨는 연체이자 10만원만 지급하면 추가대출을 해주겠다는 또 다른 불법대부업자를 소개받았고 이후 3개월 간 31곳의 불법대부업체와 얽힌 결과 대출 원금만 1천만원에 이르게 됐다. 대부업자들은 박씨에... 2023-05-22 윤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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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장예찬을 비교한다 이준석이 큰 꿈을 이루려면 현재와 견주어 몇 배는 더 세가 불어나야 한다. 정당과 정치인이 어떻게 우호세력을 늘리고 지지기반을 확장해가야만 할지에 관한 금쪽같은 가르침은 이미 오래전에 나와 있다. “태산은 흙을 가리지 않아 태산이 되었고,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아 바다가 되었다”는 격언이다 2023-05-19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