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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선 출마론’을 해부한다 김건희의 대선 출마를 군사쿠데타의 중시조 전두환의 사위 출신임을 새삼 확인시켜주는 윤상현이 반대하겠는가? 윤석열을 각하로 존칭해야 한다고 동을 뜬 경북지사 이철우가 반대하겠는가? 몸에 묻은 한동훈의 흔적을 지우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기회주의적 장동혁이 반대하겠는가 2025-03-1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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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수호" 헌법·형사법 교수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절차 문제점 짚는다 법치주의를 지향하는 헌법·형사법 교수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수사 과정에서 나타난 법적 문제점을 분석하는 학술토론회를 오는 17일 서울 종각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탄핵소추와 내란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절차적 정당성 훼손 문제를 헌법적·형사법적 관점에서 ... 2025-03-12 강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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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품은 1,360세대 아파트 단지 탄생… 개봉동 49번지 신속통합기획 확정 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노후 저층 주거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49번지 일대가 35층 높이의 1,36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월 11일, 이 지역의 ‘개봉동 49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봉동 49번지 일대는 오류IC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향후 신구로선이 개통되... 2025-03-11 강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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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52일 만에 석방..."재판부 용기와 결단에 감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등검찰청장)가 8일 오후 5시19분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하면서 윤 대통령이 체포·구금된 지 52일 만에 석방되어 한남동 관저로 복귀했다.윤 대통령은 오후 5시48분쯤 서울구치소 정문을 천천히 걸어 나왔다. 정장 차림에 넥타이는 매지 않은 윤 대통령... 2025-03-08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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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전원 복귀 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으로 조정 교육부는 7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와 함께 3월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정원인 3,058명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3월 새학기 개강과 2026학년도 입시 일정 등을 고려해 정부와 의학교육계가 ... 2025-03-07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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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란 혐의 구속 51일 만에 석방..."구속기간 만료" 판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7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여 석방을 결정했다.윤 대통령은 구속기간 만료와 절차적 문제가 인정되면서 구금 51일, 구속기소 40일 만에 석방됐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기소 당시 이미 만료된 상태였다고 판단했다.... 2025-03-07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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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수, 물길로 잇는다…세계 최초 '여수섬박람회' 성공 위해 손잡아 서울시가 2026년 9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 여수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서울시는 7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 Tec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수세계섬박람... 2025-03-07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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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의 「정치 병리학」이 치료하려는 병은 박주현은 임기가 8개월 단명에 그친 최규하를 제외한다면 박정희 이후 등장한 10명의 대통령 가운데 8명이 영남 출신임을 지적하고 있다. 재임 기간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영남의 국가권력 독식 현상은 더 심각하고 탐욕스럽다. 5·16 군사쿠데타로 불법적으로 정권을 찬탈한 박정희가 군정에서 민정으로 전환한 1963년부터 현재까지 총 62년 중 무려 54년이 영남 태생의 대통령 치하였다 2025-03-0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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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생범죄 총력 대응... 국민 안전 확보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6일 경찰청에서 열린 민생범죄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의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생범죄를 근절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마약류 대응 강화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불법사금융 근절 △딥페이... 2025-03-06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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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소비자물가 7개월 연속 안정세… "봄 채소 작황 관리 및 수입 확대로 가격 안정 총력" 2025년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하며 7개월 연속 안정세를 유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일류와 시설 채소류 가격 하락으로 농산물 물가가 소폭 하락했으나, 배추, 무 등 노지 채소류는 공급 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비축 물량 공급, 수입 확대, 할인지원 강화 등을 통해 농축산... 2025-03-06 윤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