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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② “네이버는 드루킹을 고소할 자격이 없다” 댓글조작으로 네이버가 드루킹을 고소한 건 제가 보기에 몹시 황당하고도 우스운 작태입니다. 네이버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는 자사의 보안 책임자를 문책하는 일이었습니다. 댓글조작을 막지 못한 데 대한 경위와 시말이 담긴 백서를 제작하는 일이었습니다. 사이트의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뉴스댓글 조작의 직접적 피해자인 언론사와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일이었습니다 2019-08-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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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태의 「초소통사회 대한민국 키워드」를 입력하며 디지털 브로커는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치 세력의 지지층을 조직하거나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는 누리꾼을 지칭한다. 한데 김헌태는 이들을 조직가(Organizer)라는 중립적 단어 대신에 브로커라는 매우 음침하고 음모론적인 용어로 호명하였다. 그는 심지어 스핀 닥터(Spin Doctor)란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정착된 용어조차 배제하였다. 2018-12-2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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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태의 「초소통사회 대한민국 키워드」를 입력하며 디지털 브로커는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치 세력의 지지층을 조직하거나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는 누리꾼을 지칭한다. 한데 김헌태는 이들을 조직가(Organizer)라는 중립적 단어 대신에 브로커라는 매우 음침하고 음모론적인 용어로 호명하였다. 그는 심지어 스핀 닥터(Spin Doctor)란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정착된 용어조차 배제하였다. 2018-12-28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