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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황교안의 브로맨스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대표는 사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고 본질적인 공통분모가 있다. 양자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들이 독점적으로 쥐락펴락하는 남한사회의 법조계어서 소위 잡대를 졸업했다. 문 대통령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고, 황 대표가 공안검사로 진로를 선택했을지언정 두 사람이 법률가로 생활하며 공유해왔을 설움과 애환은 이념과 노선의 차이를 너끈히 메우고도 남는다. 더욱이 문재인과 황교안 전부 본래 흙수저였다. 문 대통령의 부친은 사업이 실패한 다음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 삶을 마감했고, 황 대표의 아버지는 자식이 보기에 남부끄러운 직업이기 마련일 고물상이었다 2019-09-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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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강남으로 흥했다 강남으로 망하나 동서고금을 통틀어 승리를 도둑맞은 경우는 수없이 많았다. 자유한국당은 2019년 4월 3일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패배도 도둑맞을 수 있음을 엽기적으로 증명했다. 아니, 증명당했다 2019-04-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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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이 다스베이더가 된 날 반정치의 정치의 사악한 주술로부터 한국정치를 당장 풀려나게 해줄 뾰족한 대책은 없다. 다만 장기적 해법은 있다. 정치의 효능감과 정치인의 순기능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체감시켜주는 게 그것이다. 그러자면 ‘새정치’니, ‘직접민주주의’니 운위하면서 정치를 더럽고 불결한 일로 자꾸만 격하시키는 자해행위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만이라도 하루속히 멈춰야 한다 2019-03-1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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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산책기 자유한국당이 갈라파고스 제도로부터 드넓은 대륙으로 기적적으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별로, 아니 전혀 포착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은 도마뱀을 사람으로 만들 특출한 능력은 없어도, 사람을 도마뱀으로 퇴화시키는 희한한 재주는 있는 당이기 때문이다 2019-02-2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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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성공은 자유한국당의 멸망 자유한국당을 정치적 조직체로부터 상업적 결사체, 즉 회사로 형질전환시키는 용도변경 작업의 선두에는 망언 3인방이 포진해 있다. 광주 5‧18 민중항쟁에 북한 인민군 특수부대 600명이 개입했다는 깜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일에 노골적으로 앞장선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현직 국회의원이 문제의 망언 3인방이다 2019-02-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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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성공은 자유한국당의 멸망 자유한국당을 정치적 조직체로부터 상업적 결사체, 즉 회사로 형질전환시키는 용도변경 작업의 선두에는 망언 3인방이 포진해 있다. 광주 5‧18 민중항쟁에 북한 인민군 특수부대 600명이 개입했다는 깜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일에 노골적으로 앞장선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현직 국회의원이 문제의 망언 3인방이다 2019-02-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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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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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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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과속·불통·부패 정권 심판할 것"...오세훈, 당 대표 출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황교안 전 총리, 홍준표 전 대표에 이어 3번째로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뿐 아니라 앞서 출마 선언한 황교안 전 총리, 홍준표 전 대표까지 겨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9-02-07 김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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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을 찾는 사람들 : 친찾사 2019 대중의 타성적 지지가 친박세력에 대한 일반 유권자 차원의 수요를 낳는다면, 여의도 선수들 수준에서도 친박계는 여전히 만만치 않은 규모와 범위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왜냐? 친박은 홍준표를 위시한 나머지 모든 정치인과 정치세력에게 확실한 비교우위의 이점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2019-02-04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