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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① “자유한국당, 인적 혁신 없이는 총선 못 치른다” 공희준 (이하 공) : 김세연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영남 지역에서 3선을 이뤄낸 중진의원입니다. 이런 김세연 의원이 “자유한국당은 존재 자체가 민폐”라며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할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라는 로또 맞은 것과 마찬가지일 초대형 호재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 사이... 2019-11-2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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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무기한 단식 돌입···文에게 요구한 '3개 철회'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후 3시부터 ▲지소이마 파기 철회 ▲공수처법 철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의 3가지를 요구하는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황 대표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국민호소문을 내고 “무너지는 안보와 민생, 자유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절체절명... 2019-11-20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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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 ‘국민과의 대화’에 “아마추어스러운 대화” 비판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 ‘아마추어 대화’, ‘팬미팅’ 등 공세를 퍼붓고 나섰다.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문 대통령의 대화는 아마추어 정권의... 2019-11-20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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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상시국 선언' 황교안에게 "국익 훼손하는 언동" 비판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비상시국’을 선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국익을 훼손하는 행동”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황 대표는 지난 18일,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하 지소미아) 파기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에 반발해 “한국당은 역사적 위기를 맞아... 2019-11-19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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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하라" 지적에 황교안···"총선서 평가받겠다"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7일 “자유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황교안 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것에 황 대표가 “총선” 카드를 꺼냈다.황 대표는 18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가 국민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저부터 책임지고 물러날 것”이라며 사... 2019-11-18 최인호
- '불법자금 수수' 엄용수 의원 징역 1년6개월···의원직 상실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대법원이 20대 총선 당시 거액의 불법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에 대한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2억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엄 의원은 의원직 상실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엄 의원에게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 2019-11-15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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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 충돌’ 나경원 오늘 檢 출석···“저항권 행사” 주장 [팍스뉴스=진효종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르면 13일 오후 2시에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당초 나 원내대표는 7일 출석을 고려했으나, 건강 문제로 1주일 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원내대표는 지난 4월 말 고위공직범죄수사처(이하 공수... 2019-11-13 진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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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정대로 처리" vs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첨예한 대치를 이어갔다.내달 10일 정기국회가 폐회되는 가운데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제 개혁 법안은 오는 27일, 검찰개혁 법안은 내달 3일 각각 본회의에 부의된다. 이를 두고 여야의 신경전은 점점 심화되는 추세다.특히 지난 10일 문재인 ... 2019-11-12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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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보수통합 제안에···유승민 '신당' 카드 꺼냈다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신당기획단의 출범을 공식화했다.유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어젯밤 회의 결과 신당기획단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신당기획단은 권은희 의원과 유의동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는다. 유 의원은 신당기획단의 향후 일정에 대해 “두 분께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생... 2019-11-07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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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대장 "軍, 文정부 출범 2년 반 만에 민병대 전락"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자유한국당의 영입대상이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에 군통수권자는 보이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박 전 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불과 2년 반 전만 해도 우리 군은 세계가 인정하던 강군이었다"며 "그러나 이 정부 출범 이후 지금은 민병대 수... 2019-11-04 정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