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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2026-06-0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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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고 싶은 나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따라서 “문화는 무대 밖에서 시작되지만, 관광은 무대 밖에서 완성된다”는 전형주 대표의 진단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의 살림을 맡게 될 6월 4일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그 누구보다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귀중한 가르침이리라. 문화의 힘이 강한 지역은 이재명 정부 시대에 지역발전의 모범생으로 우뚝 설 게 분명하다
2026-06-0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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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선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어떻게 통했는가
현직 대통령과 특정한 기초자치단체의 단체장이 가치와 신념을 공유하는 상황은 그리 흔한 현상이 아니다. 그 흔하지 않은 일이 이재명 대통령과 박시선 여주시장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박시선은 이재명 정부와 직통하는 힘센 여당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박시선 후보 간의 이심전심의 마음은 박시선의 선언이 빈말이 아니라 구체적 실천으로 승화될 것임을 확실하고 명징하게 예고
2026-05-2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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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선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승리할 수 있을까
박시선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전통적 험지에서 악전고투를 펼치는 중인 집권 여당 소속 출마자들 가운데 하나다. 안진걸 소장의 섬세한 시선은 박시선 예비후보의 고군분투를 놓치지 않았다. 나는 박시선에 대한 애틋함과 연대감이 안진걸이 한국 정치의 이른바 ‘핫 플래이스(Hot Place)’로 평가되지 않아온 여주로 출동한 까닭이라 생각하고 있다
2026-04-2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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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⑤, “가평은 양평을 뛰어넘어야 한다“ 군수는 가평군의 살림을 도맡은 일꾼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평군민은 일 잘하는 사람이 군수가 돼야 한다고 인식해왔습니다. 그러한 인식이 가평에서는 유권자들 사이에 굳건한 믿음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경기도 가평에는 이제까지 저를 포함해 총 5명의 민선군수가 탄생했습니다. 그 중에서 네 사람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2026-04-2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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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④, “가평은 인생 2모작을 위한 최적의 공간” 저는 가평군 공무원들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음악축제로 육성‧발전시키면서 가평군 공무원들의 우수성과 성실함을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마치 자기 집 애경사처럼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일이 있었느냐면 가평천 씽씽 겨울축제를 준비할 때는 군청 공무원들이 얼음을 두껍게 얼려야 한다며 그 추운 날 자발적으로 행사장에 가서 직접 물을 뿌리는 광경마저 목격했습니다 2026-04-2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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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③, “가평역과 청평역 역세권 활성화에 취임 즉시 나서겠다” 가평은 드넓은 지역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가평은 면적에서 서울의 1.5배나 됩니다. 따라서 서울 같은 인근 대도시로 오가는 교통의 편리성 제고 못잖게 가평군 내에서의 상호 접근성의 개선 또한 중요한 숙제로 떠오릅니다. 이를테면 가평군 외곽에서 관내의 전철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여전히 충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철역까지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고 와야만 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시내버스 노선을 증설하고 마을버스의 운행횟수를 대폭 늘려야 합니다 2026-04-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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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②, “중앙정부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우수성을 인정해” 가평군은 서울로부터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과거의 명성 회복이나 명맥 유지 같은 소극적 차원의 행보에 머물지 말고, 더 담대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가평 경제의 핵심적 요소를 점유해온 관광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가평군민의 85퍼센트가 관광과 연관된 일들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평군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이 가평의 대전환에 불가결한 전제조건으로 자리한 까닭입니다 2026-04-1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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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①, “에코피아 가평 2.0에는 환경과 기술이 공존해”
수도권은 대한민국 제일의 인구 밀집 지역입니다. 당연히 학교들도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저는 답답한 회색빛 콘크리트 교실에 갇혀 수업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벗하며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가평군에 짜임새 있게 조성해놓으면 학생들이 가평에 오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도 좋아할 테고요.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의 마련이 에코피아 가평의 세 번째 기둥이 됐습니다
2026-04-1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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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의 남자 안장헌’의 이타적인 단식 투쟁
후보자인 강훈식은 전연 위축된 모습이 아니었고, 핵심 참모였던 안장헌은 강훈식을 수시로 채근하며 충남을, 더 나아가 충청도를 민주당의 옥토로 바꾸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불타고 있었다. 안장헌이 강훈식의 남자이기 이전에 강훈식이 안장헌의 남자인 형국이었다
2026-02-21 공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