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이 대선 불출마를 결단했다면 본질은 김어준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고 없고에 있지 않다. 사태의 핵심은 지금의 윤석열은 한동훈을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때려죽이고 싶도록 미워한다는 점이다. 한동훈을 향한 윤석열과 그의 부인 김건희의 원한과 살의는 김건희의 친고모 김혜준 목사가 한 전 대표와 그의 처가를 겨냥해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라는 무시무시하고 소름 끼치는 악담과 저주를 작심하고 퍼부은 데서 비록 간접적으로나마 여실하게 드러나고 있다 2024-12-19 공희준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전 부지사, 항소심서 징역 7년 8월 선고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는 19일 쌍방울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7년 8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이 경기도지사의 방북비용과 스마트팜 사업 지원비를 대납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1심의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이 주장한 "... 2024-12-19 임지민
- 제3의 힘에서 안철수의 힘까지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야당을 겨냥한 증오의 정치로 점철된 5년을 보내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고서 고향인 양산으로 내려갔고, 윤석열은 이준석과 이재명과 한동훈 같은 여야를 가리지 않는 자신의 정적들을 겨냥한 증오의 칼춤을 용산 대통령실을 무대로 취임 이래 2년 7개월 동안 미친 듯이 추다가 이제 본인은 물론 배우자인 김건희마저 감옥행을 사실상 예약해놓은 상태이다 2024-12-18 공희준
- 김세용 GH사장 "대학도시,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엔진" 강조 "대학이 교육과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창업 주거 문화가 결합된 도시발전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학이 살린다-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역 내 대학 유휴부지와 ... 2024-12-18 강희욱
- 한동훈, ‘별의 순간’에서 ‘벌의 순간’으로 문제는 한동훈이 윤석열의 무심하고 상투적인 어법을 재차 빌리자면 ‘현대사회’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이며, 정당성과 정통성을 확실히 갖춘 권력 장악의 길은 오로지 선거에서의 승리에만 있음을 어리석게 간과했다는 점이다.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넣는 투표지만이 국가권력의 원천임을 한동훈은 잠시나마 망각했다 2024-12-17 공희준
- 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우편물부터 폐의약품까지 처리 새로운 우체통이 도입되면서 소포는 물론 폐의약품과 커피캡슐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우편물 기능을 확장한 ‘ECO 우체통’이 4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며 국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6일, 환경 보호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ECO 우체통’을 올 연말까지 서... 2024-12-17 이민호
- 오세훈 시장 "공공공사 조기발주로 건설업계 지원" Array 2024-12-16 윤승원
- 공조수사본부, 윤석열 대통령에 18일 출석 통보..."내란·직권남용 혐의" 공조수사본부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로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청사에 출석하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고발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으며, 공조 수사를 위해 30~40명의 수사인력을 공수처에 지... 2024-12-16 정지호
- 한동훈, 146일 만에 국힘 대표직 사퇴..."계엄 사태로 국민께 죄송"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취임 146일 만에 대표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최고위원들의 집단 사퇴로 당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된 데 따른 결정이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2024-12-16 김전태
- 11월 아파트 분양가 전국서 최고치...서울 3.3㎡당 4,72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6일 발표한 '1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공사비 상승 여파로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720만7천원으로 전월 대비 0.54% 상승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38.01%나 오른 수치다. 최근 분양한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 2024-12-16 김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