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왕숙지구, 8천호 추가 확보로 공급 확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와 신규 택지 의정부 용현지구를 방문해 주택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지자체·LH와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이한준 LH 사장과 국방부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3기 신... 2024-12-03 윤승원
- 오세훈, 명태균 등 12명 고소·고발...여론조사 조작 의혹 법적 대응 본격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한 12명을 사기미수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오 시장은 앞서 이날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 2024-12-03 이민호
- 이준석과 신인규의 예정된 전쟁 이준석과 신인규의 충돌은 미국의 유명 국제정치학자 그레이엄 앨리슨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유행시킨 ‘투키디데스의 함정’ 프레임에 전형적으로 해당할지 모른다. 전통 강호와 신흥 강호의 대결은 필연적이라는 게 앨리슨이 집요하게 주장하는 내용물의 요지이다 2024-12-02 공희준
- 서울시 "뉴스타파, 노골적 '오세훈만 때리기'... 저널리즘 책무 내팽개쳐" 서울시가 1일 뉴스타파의 오세훈 시장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해 "노골적인 '오세훈만 때리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타파가 또다시 억지스러운 '의혹 부풀리기'에 나섰다"며 "진실 추구와 공정 및 균형이라는 저널리즘의 책무를 내팽개친 행태"라고 비판했다.서울시는 특히 "김한... 2024-12-01 강희욱
- 윤석열의 처가와 한동훈의 처가가 싸우면 문제는 신랑감이랍시고 데려온 남자가 조카보다 무려 12살이나 연상인 늙고 배 나온 사내라는 점이었다. 조카의 신랑감은 검사라는 직업만 그럴싸할 뿐, 허구한 날 친구들이나 후배들과 어울려 밤새워 술을 마시기 일쑤였다. 설상가상으로 사석은 물론이고 공식적인 자리에서조차 입에 욕을 달고 살았다. 고모 된 처지에서는 정말 하늘이 노래지지 않을 수 없는 암담한 노릇이었다. 꽃보다 더 예쁘고, 비단결보다도 더 고운 우리 조카 명신이가! 2024-11-29 공희준
- 윤 대통령 지지율 19%,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 문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한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32%, 더불어민주당은 33%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국갤럽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72%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2024-11-29 정지호
- 토지이용규제 전면 혁신…정부, 147건 규제개선으로 17.7조원 경제효과 기대 정부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하고, 117개 지역·지구에 존재하는 147건의 토지이용규제를 개선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규제개선은 지난 3월부터 정부가 관계부처·경제단체·연구기관과 함께 '범정부 토지이용규제 개선 TF'를 운영하며 20년 만에 처음... 2024-11-29 김호은
- 김건희와 진은정의 여사 전쟁 ① 권력투쟁이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이왕이면 최대한 멋지고 위대한 모습으로 해야만 한다. 문제는 윤석열과 한동훈 모두 멋지고 위대하기는커녕 졸렬하고 지질한 면모만을 거의 항상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둘 다 졸렬하고 지질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막강한 대통령 권력을 손아귀에 움켜쥐고 있는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비교해 민심과 여론으로부터 더 큰 비판과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마땅할 테다 2024-11-28 공희준
- 10월 인구이동 52만명...서울 순유출 최다, 경기·인천 순유입 상위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10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인구이동자 수는 52만 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으며,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속되며 서울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경기도와 인천으로 상당수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10월 시도별 순이동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5,831명으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고, ... 2024-11-28 이민호
-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 3곳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 서울시는 27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내5구역, 흑석2구역, 청량리4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성내5재정비촉진구역(면적 7,049.2㎡)은 천호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2020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2021년 착공되어 현재 공정률 91%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2월 준공 및 ... 2024-11-28 윤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