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 소설 「1984」의 빅 브라더가 되다 선택적 정의가 뼛속깊이 체질화된 남한의 여성부가 휘두르는 통제의 검열의 가위질은 남조선 국가권력을 확고히 틀어쥔 ‘50대 진보좌파 남성들’ 앞에선 갑자기 무뎌지기 일쑤였다. 부유하고 권세 있는 50대 진보 남성과 약하고 가난한 20대 보통 여성 사이에 불미스런 분쟁이 발생할 경우 여성부는 열 중 아홉은 전자, 즉 끗발 좋은 꼰대 아저씨들을 편들고 두둔했다 2022-01-11 공희준
- [고강섭②] '82년생 김지영'을 왜 읽어야 하는가 당에 계신 분들은 젊은 사람들에게 라이벌 의식이나 질투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 정치인이 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만끽하는 상태에서 자기가 있는 지역구로 오지 않을까 하는 본능적 경계심이 발동하는 겁니다. 2018-12-05 공희준
- [고강섭①] 부모들이 청년들을 겁쟁이로 만들었다 청년들에게 “당신들도 어른 아니냐?”고 윽박지르기에 앞서서 우리나라의 사회생태계에 대한 천착과 분석, 고민과 성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한국사회는 원천적으로 도전을 불허하는,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회입니다. 무엇보다도 도전에 실패했을 경우 그 다음에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2018-12-04 공희준
- [고강섭①] 부모들이 청년들을 겁쟁이로 만들었다 청년들에게 “당신들도 어른 아니냐?”고 윽박지르기에 앞서서 우리나라의 사회생태계에 대한 천착과 분석, 고민과 성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한국사회는 원천적으로 도전을 불허하는,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회입니다. 무엇보다도 도전에 실패했을 경우 그 다음에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2018-12-04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