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법학 한웅① “로스쿨은 시험낭인 양산하는 귀족학교” 공희준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계기로 공정함에 대한 갈망이 전 사회적으로 다시금 비등해지고 있습니다. 가장 공정해야만 할 입시가 가장 불공정하게 이뤄져왔다는 사실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난 연유에서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상황의 긴급성을 뒤늦게 깨닫고 대입제도의 손질에 허겁지겁 나섰습니다.그런데 학종 전형과 수시 ... 2019-11-07 공희준
최신뉴스 「김건희 평전」이 나오면 어떨까 그간의 소행이 아무리 괘씸하고 고약하다고 한들 김건희는 공산 캄보디아의 독재자였던 폴포트와는 달리 수백만 명의 무고한 인민을 대량학살하지도 않았고, 친일역적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과는 다르게 나라의 주권을 외세에 비열하게 팔아먹지도 않았다. 그러니 「김건희 평전」이 실제로 정식 종이책으로 완성되면 반감과 거부감을 너무 드러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포털 다음 뉴스제휴사 입점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포털 다음(Daum)뉴스의 신규 언론사 입점이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4일 포털 다음(Daum)뉴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입점 절차가 100% 정량평가로 이뤄진다.다음뉴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뉴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尹대통령, 중동사태에 "국민 철수 위해 군수송기 즉각 투입"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중동 사태와 관련,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경제안보점검회의'에서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 변희재의 ‘미국 망명’ 신청에 부쳐 변희재는 바보가 아니다. 그의 우직함이 그를 바보처럼 보이게끔 만들어왔을 뿐이다. 변희재가 제기해온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단지 권력, 그것도 집권세력의 이념적 성격과는 관계없이 한국사회의 영구권력처럼 작동해온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에 항거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인간의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짓은 명색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70년 넘게 운용해온 국가에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통일, 무조건 합시다 가장 잘난 조상은 후손에게 풍성한 유산을 물려주는 조상이다. 가장 못난 조상은 후손에게 유산은커녕 과제조차 물려주지를 못하는 조상이다. 통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최우선적 과제이다. 그 과제를 당장 힘들다는 핑계로 쓰레기통에 내버리겠다니? 우리가 가장 잘난 조상은 되지 못할지언정 가장 못난 조상이 되어야 쓰겠는가 김건희의 ‘정의로운 아버지’ 콤플렉스 김건희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정의로운 남성 어른에 대한 갈망과 결핍에 시달려왔다. 김 여사의 남편인 윤 대통령은 그와 같은 반듯하고 모범적인 남성상과는 거리가 멀다. 윤석열은 김건희에게 권력은 챙겨줄 수 있었어도, 권위까지는 선물해줄 수 없었다 김건희 여사, ‘카프카의 나라’에 가다 주가 조작과 공천 개입 두 가지 가운데 무엇이 직감적으로 더 중할까? 당연히,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공천 개입 논란이다. 주가 조작이 사인들 간에 공모돼 이뤄진 일탈적 행위라면, 공천 개입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의 수모와 투옥의 시련 속으로 차례차례 잔인하게 밀어 넣은 국정농단의 그림자가 나날이 그 윤곽이 짙고 뚜렷해지면서 드리워지고 있는 탓이다 변희재와 방시혁의 ‘변방 논쟁’을 재조명한다 그들은 변희재는 변희재이기 때문에 다짜고짜 밉고 싫었으며, 방시혁은 방시혁이기 때문에 무조건 믿음과 호감을 보냈다. 변희재로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겠으나 이는 그가 오늘날 평범한 직장인들조차 굉장히 신경 쓰기 마련인 본인의 평판 관리에 터무니없을 정도로 무관심한 탓이 컸다 한동훈은 세 가지 경쟁을 포기하라 유창한 언변으로 유명인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현란한 말발에만 의지해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이준석이 셀럽에서 리더로의 발전적 도약을 좀처럼 성취하지 못하는 까닭은 그가 말하는 능력에 견주어 듣는 역량이 대단히 취약한 탓에 있다 김건희라는 이름의 초현실의 시간 사태의 핵심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전을 여의도의 유명하고 검증된 선거 컨설턴트들이 아닌 출처 불명의 근본 없는 법사 혹은 도사들과 함께 수행하면서 김 여사가 스스로를 고도의 정무감각을 소유한 불세출의 정치 천재로 인식하게끔 됐다는 데 있다. 김건희 여사가 본인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버금가는 ‘선거의 여왕’으로 확신하게 된 것이다
정치/사회 「김건희 평전」이 나오면 어떨까 그간의 소행이 아무리 괘씸하고 고약하다고 한들 김건희는 공산 캄보디아의 독재자였던 폴포트와는 달리 수백만 명의 무고한 인민을 대량학살하지도 않았고, 친일역적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과는 다르게 나라의 주권을 외세에 비열하게 팔아먹지도 않았다. 그러니 「김건희 평전」이 실제로 정식 종이책으로 완성되면 반감과 거부감을 너무 드러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포털 다음 뉴스제휴사 입점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포털 다음(Daum)뉴스의 신규 언론사 입점이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4일 포털 다음(Daum)뉴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입점 절차가 100% 정량평가로 이뤄진다.다음뉴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뉴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尹대통령, 중동사태에 "국민 철수 위해 군수송기 즉각 투입"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중동 사태와 관련,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경제안보점검회의'에서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 변희재의 ‘미국 망명’ 신청에 부쳐 변희재는 바보가 아니다. 그의 우직함이 그를 바보처럼 보이게끔 만들어왔을 뿐이다. 변희재가 제기해온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단지 권력, 그것도 집권세력의 이념적 성격과는 관계없이 한국사회의 영구권력처럼 작동해온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에 항거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인간의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짓은 명색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70년 넘게 운용해온 국가에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통일, 무조건 합시다 가장 잘난 조상은 후손에게 풍성한 유산을 물려주는 조상이다. 가장 못난 조상은 후손에게 유산은커녕 과제조차 물려주지를 못하는 조상이다. 통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최우선적 과제이다. 그 과제를 당장 힘들다는 핑계로 쓰레기통에 내버리겠다니? 우리가 가장 잘난 조상은 되지 못할지언정 가장 못난 조상이 되어야 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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