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테네의 강남좌파 아리스테이데스 (2) 아리스테이데스는 시세의 유불리와 여론의 호불호에 흔들리지 앉고 자신의 초심과 중심을 지켜나갔다. 그는 기쁜 일이 생겨도 호들갑스럽게 싱글벙글하지 않았고, 어려움을 당해도 얼굴에 낙담과 실망의 빛을 띠지 않았다. 금전적 보상과 감투 욕심은 물론이고 심지어 드높은 명예도 그의 관심사는 아니었다. 아리스테이데스는 오로지 나라에 어떤 것이 좋은 일인지만을 노심초사했다 2019-10-04 공희준
- 홍준표, 강남파 일망타진에 나서다 단지 강남에 산다고 해서 자동으로 강남파가 되는 건 아니다. 강남으로 대표되는 남한사회의 강고하고 부패한 기득권 체제에 전연 날선 문제의식을 지니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족속들이나, 혹은 “우리 국이 오빠”를 지키겠답시고 서초동 검찰청사로 떼를 지어 몰려가 촛불을 흔들어대는 일부 무개념 맘카페 회원들도 역시나 강남파의 끄나풀 내지 말단 행동대원들로서 분류돼야 마땅하다 2019-09-23 공희준
- 스파르타쿠스와 강남좌파 강남좌파들의 겉 다르고 속 다른 호박씨 까기에 우리네 평범한 인민대중은 지칠 대로 지쳤다. 양파껍질 뺨치게 까도 까도 끝이 없는 강남좌파의 위선과 거짓의 향연에 애꿎은 산지의 양파 가격만 또 폭락하게 생겼다 2019-04-11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