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 소설 「1984」의 빅 브라더가 되다 선택적 정의가 뼛속깊이 체질화된 남한의 여성부가 휘두르는 통제의 검열의 가위질은 남조선 국가권력을 확고히 틀어쥔 ‘50대 진보좌파 남성들’ 앞에선 갑자기 무뎌지기 일쑤였다. 부유하고 권세 있는 50대 진보 남성과 약하고 가난한 20대 보통 여성 사이에 불미스런 분쟁이 발생할 경우 여성부는 열 중 아홉은 전자, 즉 끗발 좋은 꼰대 아저씨들을 편들고 두둔했다 2022-01-11 공희준
- 이준석 대표, 문제는 ‘세대교체’요 이준석, 더는 낭중지추가 아니다 ‘낭중지추’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필자 같은 기성세대가 주로 애용하는 상투적 표현이다. 한자로 이를 직접 써보라면 대부분의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당연히 제대로 쓰지를 못한다. 그건 필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낭중지추가 무슨 의미냐? 반대말을 검색해보면 이해... 2021-07-13 공희준
- 이회창은 진선미의 미래인가 도발적인 외모의 다양성을 좇는 시청자들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뇌쇄적인 외모의 획일성을 중시하는 시청자들은 쇼 프로그램에 채널을 고정하면 된다. 다양성과 획일성이 나란히 공존하는 게 진짜 다양성이다. 다양성만 가득하거나, 획일성만 군림하는 현상 자체가 구제불능의 획일성인 이유에서이다 2019-02-20 공희준
- 이회창은 진선미의 미래인가 도발적인 외모의 다양성을 좇는 시청자들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뇌쇄적인 외모의 획일성을 중시하는 시청자들은 쇼 프로그램에 채널을 고정하면 된다. 다양성과 획일성이 나란히 공존하는 게 진짜 다양성이다. 다양성만 가득하거나, 획일성만 군림하는 현상 자체가 구제불능의 획일성인 이유에서이다 2019-02-20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