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일② “통일은 당위의 문제, 현실은 몸의 문제” 무지에서 비롯된 공포에 버금가는 공포는 없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대한 공포를 오랫동안 안고 살아온 것은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본다면 우리는 북한 또한 사람이 사는 곳임을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2019-03-04 공희준
- 조경일② “통일은 당위의 문제, 현실은 몸의 문제” 무지에서 비롯된 공포에 버금가는 공포는 없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대한 공포를 오랫동안 안고 살아온 것은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본다면 우리는 북한 또한 사람이 사는 곳임을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2019-03-04 공희준
- 조경일① “김정은의 대모험의 목표는 정상국가로 인정받는 것” 김정은의 대모험은 북한이 정상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대모험입니다. 김정은이 밟아가는 외교 행보와 그가 참석하는 정상회담에서는 변화를 겨냥한 북측의 의지와 몸부림이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2019-03-01 공희준
- 김현정②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못됐지만 유능해 저희 세대는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끊어진 시대에서 성장하고 생활해왔습니다. 신분상승의 꿈과 희망이 실현 가능한 시대에 청년기를 보냈던 기성세대와는 살아온 환경과 조건 자체부터가 다릅니다 2019-02-14 공희준
- 김현정②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못됐지만 유능해 저희 세대는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끊어진 시대에서 성장하고 생활해왔습니다. 신분상승의 꿈과 희망이 실현 가능한 시대에 청년기를 보냈던 기성세대와는 살아온 환경과 조건 자체부터가 다릅니다 2019-02-14 공희준
- 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 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 서울시민 70% “김정은 서울 답방 찬성”...반대는 22.4% 불과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0%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22.4%에 불과했다. 응답자 특성별로 남성의 찬성 비율(70.3%)이 여성(65.8%)보다 높았으며,연령별로는 30대, 40대의 찬성 비율이 각각 6... 2018-12-31 최인호
- 홍석현, “김대중과의 만남이 나를 바꿨다” 백영철 건국대 명예교수의 직설어법이 제일 인상적으로 뇌리에 남았다. 백영철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데에서 홍석현 이사장에게 중요한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소리 높여 역설했다. 문재인 정부 대외정책의 왼쪽 날개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면, 오른쪽 날개는 홍석현 이사장이어야만 균형이 잡힌다는 판단이었을까? 2018-12-21 공희준
- 홍석현, “김대중과의 만남이 나를 바꿨다” 백영철 건국대 명예교수의 직설어법이 제일 인상적으로 뇌리에 남았다. 백영철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데에서 홍석현 이사장에게 중요한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소리 높여 역설했다. 문재인 정부 대외정책의 왼쪽 날개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면, 오른쪽 날개는 홍석현 이사장이어야만 균형이 잡힌다는 판단이었을까? 2018-12-2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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