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② “안철수의 리더십, 몰라보게 단단해졌다” 관건은 안철수 리더십의 성장과 성숙에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유약하게 여겨졌던 안철수의 리더십이 몰라보게 단단해졌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만의 가치와 방법론과 미래비전이 이제는 비로소 탄탄하게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04-06 공희준
- 박근혜의 오버, 문재인의 엄살 처칠은 왜 성질을 부리지 않았을까처칠과 루스벨트는 나라를 이끌며 크고 작은 잘못을 저질렀다. 처칠의 집권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이 겪은 고난의 끝이 아니었다. 본격적인 시련의 시작일 뿐이었다. 영국군은 서유럽의 평원에서, 북아프리카의 사막에서, 동남아시아의 정글에서 쉴 새 없이 참패했다. 이러한 일련의 패퇴에는 처칠이 ... 2020-03-08 공희준
- 박근혜와 문재인 (1) 사이비종교 앞에는 무능한 정권이 있다“외교가 실패한 곳에서 전쟁은 시작된다.”국제정치학계에서 정설로 통용되어온 명제다. “국가가 실패한 곳에서 종교가 발흥한다.”대부분의 종교인들이 속으로는 수긍해도 차마 대놓고 입으로 발설하지는 못하는 진실이다.이스라엘 왕국의 쇠락이 있었기에 예수의 가르침이 나왔고, ... 2020-02-24 공희준
- 철수와 펭수 : 안철수와 펭수는 어떻게 다른가 내가 펭수보다 못하다니먼저 광고 하나 내보내겠다. 연초부터 뜬금없이 자기 자랑에만 열심이라고 지나치게 타박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알고 보면 다들 먹고살자고 하는 짓 아니겠는가?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가병 역할을 볼썽사납게 자처하고 나선 일도 순전히 먹고살기 위한 짓이고, 박찬주 전 육... 2020-01-02 공희준
- 변희재④ “한국의 보수는 유튜브 때문에 망하고 있다” 나는 진중권에게 이래서 이겼다변희재(이하 변) : 「사망유희 토론배틀」을 앞두고 저와 진중권 두 사람 가운데 어느 누가 우세할 것이냐에 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진중권 씨가 우세할 거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92프로였습니다. 저의 승리를 예측한 사람은 겨우 나머지 8퍼센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2019-12-22 공희준
- 변희재② “김무성과 유승민이 없어야 자유한국당이 이긴다” 공희준(이하 공) :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등의 주류 보수언론매체들이 일제히 이구동성으로 요구하는 일이 보수의 통합과 혁신입니다. 여기에서의 통합은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까지도 폭넓게 아우르는 빅 텐트를 치라는 주문입니다. 혁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커다란 책임이 있는 친... 2019-12-19 공희준
- 박근혜의 실패는 문재인의 실패를 예고하는가 인민을 위해서 빵도 못 만들어내고 쇼도 보여주지 못하는 정치권력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하다. 일관성이나 솔직함 중에 하나라도 갖추는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과 문재인 정권을 차례로 거쳐온 21세기 한국정치에서 일관성과 솔직함을 찾기란 내륙국가 몽골에서 현대적인 초대형 조선소를 검색하는 것처럼 허황된 작업이 되고 말았다 2019-04-08 공희준
- 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 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 친박을 찾는 사람들 : 친찾사 2019 대중의 타성적 지지가 친박세력에 대한 일반 유권자 차원의 수요를 낳는다면, 여의도 선수들 수준에서도 친박계는 여전히 만만치 않은 규모와 범위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왜냐? 친박은 홍준표를 위시한 나머지 모든 정치인과 정치세력에게 확실한 비교우위의 이점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2019-02-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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