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융자 동작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한다 [팍스뉴스=김치원 기자] 동작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저금리 융자지원한다.동작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구는 전년대비 5% 증가한 총 42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1,2차로 나눠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 2020-01-15 김치원
최신뉴스 통일, 무조건 합시다 가장 잘난 조상은 후손에게 풍성한 유산을 물려주는 조상이다. 가장 못난 조상은 후손에게 유산은커녕 과제조차 물려주지를 못하는 조상이다. 통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최우선적 과제이다. 그 과제를 당장 힘들다는 핑계로 쓰레기통에 내버리겠다니? 우리가 가장 잘난 조상은 되지 못할지언정 가장 못난 조상이 되어야 쓰겠는가 김건희의 ‘정의로운 아버지’ 콤플렉스 김건희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정의로운 남성 어른에 대한 갈망과 결핍에 시달려왔다. 김 여사의 남편인 윤 대통령은 그와 같은 반듯하고 모범적인 남성상과는 거리가 멀다. 윤석열은 김건희에게 권력은 챙겨줄 수 있었어도, 권위까지는 선물해줄 수 없었다 김건희 여사, ‘카프카의 나라’에 가다 주가 조작과 공천 개입 두 가지 가운데 무엇이 직감적으로 더 중할까? 당연히,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공천 개입 논란이다. 주가 조작이 사인들 간에 공모돼 이뤄진 일탈적 행위라면, 공천 개입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의 수모와 투옥의 시련 속으로 차례차례 잔인하게 밀어 넣은 국정농단의 그림자가 나날이 그 윤곽이 짙고 뚜렷해지면서 드리워지고 있는 탓이다 변희재와 방시혁의 ‘변방 논쟁’을 재조명한다 그들은 변희재는 변희재이기 때문에 다짜고짜 밉고 싫었으며, 방시혁은 방시혁이기 때문에 무조건 믿음과 호감을 보냈다. 변희재로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겠으나 이는 그가 오늘날 평범한 직장인들조차 굉장히 신경 쓰기 마련인 본인의 평판 관리에 터무니없을 정도로 무관심한 탓이 컸다 한동훈은 세 가지 경쟁을 포기하라 유창한 언변으로 유명인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현란한 말발에만 의지해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이준석이 셀럽에서 리더로의 발전적 도약을 좀처럼 성취하지 못하는 까닭은 그가 말하는 능력에 견주어 듣는 역량이 대단히 취약한 탓에 있다 김건희라는 이름의 초현실의 시간 사태의 핵심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전을 여의도의 유명하고 검증된 선거 컨설턴트들이 아닌 출처 불명의 근본 없는 법사 혹은 도사들과 함께 수행하면서 김 여사가 스스로를 고도의 정무감각을 소유한 불세출의 정치 천재로 인식하게끔 됐다는 데 있다. 김건희 여사가 본인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버금가는 ‘선거의 여왕’으로 확신하게 된 것이다 한동훈은 ‘윤석열 식당’ 설거지를 포기해야 윤석열 대통령처럼 너무 짧은 시간에 너무 큰 성공을 거둔 인간은 성공의 저주에 걸리기 마련이고, 성공의 저주에 걸리면 스스로를 불세출의 위대한 인물로 여기기 때문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불세출의 위대한 인물에게 어째서 후계자나 구원투수가 요구되겠는가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대통령·총리 경호차, 법무장관 전용차 등 연두색 번호판 제외 국토교통부가 대통령경호처, 국회사무처, 국무조정실, 법원행정처, 법무부 등 5곳으로부터 받은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 신청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경호 업무 등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이유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를 신청했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 '높은 공실률' 서울 복합쇼핑몰, 잇따라 용도 변경…돌파구 모색 높은 공실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잇달아 용도를 전환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소비 패턴 및 상권 변화 등으로 인해 쇼핑몰 수요가 줄어들자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를 활용해 호텔이나 오피스 등으로 재탄생을 꾀하는 것이다.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엔터...
정치/사회 통일, 무조건 합시다 가장 잘난 조상은 후손에게 풍성한 유산을 물려주는 조상이다. 가장 못난 조상은 후손에게 유산은커녕 과제조차 물려주지를 못하는 조상이다. 통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최우선적 과제이다. 그 과제를 당장 힘들다는 핑계로 쓰레기통에 내버리겠다니? 우리가 가장 잘난 조상은 되지 못할지언정 가장 못난 조상이 되어야 쓰겠는가 김건희의 ‘정의로운 아버지’ 콤플렉스 김건희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정의로운 남성 어른에 대한 갈망과 결핍에 시달려왔다. 김 여사의 남편인 윤 대통령은 그와 같은 반듯하고 모범적인 남성상과는 거리가 멀다. 윤석열은 김건희에게 권력은 챙겨줄 수 있었어도, 권위까지는 선물해줄 수 없었다 김건희 여사, ‘카프카의 나라’에 가다 주가 조작과 공천 개입 두 가지 가운데 무엇이 직감적으로 더 중할까? 당연히,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공천 개입 논란이다. 주가 조작이 사인들 간에 공모돼 이뤄진 일탈적 행위라면, 공천 개입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의 수모와 투옥의 시련 속으로 차례차례 잔인하게 밀어 넣은 국정농단의 그림자가 나날이 그 윤곽이 짙고 뚜렷해지면서 드리워지고 있는 탓이다 변희재와 방시혁의 ‘변방 논쟁’을 재조명한다 그들은 변희재는 변희재이기 때문에 다짜고짜 밉고 싫었으며, 방시혁은 방시혁이기 때문에 무조건 믿음과 호감을 보냈다. 변희재로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겠으나 이는 그가 오늘날 평범한 직장인들조차 굉장히 신경 쓰기 마련인 본인의 평판 관리에 터무니없을 정도로 무관심한 탓이 컸다 한동훈은 세 가지 경쟁을 포기하라 유창한 언변으로 유명인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현란한 말발에만 의지해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이준석이 셀럽에서 리더로의 발전적 도약을 좀처럼 성취하지 못하는 까닭은 그가 말하는 능력에 견주어 듣는 역량이 대단히 취약한 탓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