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동생이 미워요’를 출간했다.
“꼬꼬 할머니는 말썽부리는 어린이가 어디 있나 항상 지켜보고 있대요. 심술부리는 어린이들에게는 꼬꼬 할머니가 언제 찾아갈지 몰라요!”
‘동생이 미워요’는 동생을 질투하는 첫째 아이에게 동생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다. 그러나 단순히 교훈적인 내용뿐 아니라 첫째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여주는 따뜻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많은 첫째 아이들이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 그동안 독차지하던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긴 기분에 질투를 하기 시작한다. 이 책의 주인공 또리처럼 동생이 ‘영원히 사라져버렸으면’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가벼운 질투를 넘어 첫째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어 다가오기도 한다. 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첫째 아이들도 이 문제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동생이 미워요’는 이러한 문제로 고민을 겪는 아이의 눈에 시선을 맞춰 다독여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좋은 교훈과 더불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동생이 미워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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