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캔스톤, 음악 감상과 확성기를 동시에… M60 라우더 출시 - 휴대용 확성기로 활용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 확성기 이상의 해상력과 스피커 이상의 출력 자랑 - 강의, 여행 가이드, 레크레이션 등에서 활용 가능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5-16 10:55:13
기사수정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 16일 음악 감상과 확성기를 동시에 사용 가능한 M60 라우더의 출시를 밝혔다. 

캔스톤이 새롭게 선보이는 M60 라우더는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제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확성기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목소리와 음악을 동시에 사용하는 강의 진행, 여행 가이드, 레크레이션, 대학교 MT, 특판 행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확성기 기능을 위한 고감도 미니 마이크와 숄더 스트랩은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강의 및 레크레이션 지도 및 강연, 소규모 매장 등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M60 라우더는 장소에 상관없이 실내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스마트폰 3개를 합친 무게와 비슷한 48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며 대용량 리튬 배터리 탑재로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캔스톤 음향 기술이 적용돼 확성기 사용 및 각종 음악 재생 환경에서 확성기 이상의 해상력과 스피커 이상의 출력을 자랑한다. 실린더 인클로저 설계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증폭시키며 기기 양쪽에 풀 레인지 유닛 장착으로 10W의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확성기 기능 외에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최신 블루투스 V4.0 칩셋 탑재로 향상된 무선 데이터 전송은 끊김 없는 고음질의 음악 감상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음악 재생은 물론 Micro-SD 카드 또는 USB 메모리를 연결,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에서도 MP3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캔스톤 M60 라우더는 FM 라디오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케이블 안테나가 아닌 AUX 케이블 안테나로 고감도 수신이 가능해 언제 어디에서나 원하는 라디오 채널을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휴대용 확성기와 차별화된 산뜻한 디자인에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노르딕 그레이와 밀리터리 룩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외형적인 부분에서 대부분의 자전거 물통 케이지와 호환이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라이딩 중에도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캔스톤 블루투스 플레이어답게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 핸즈프리 통화 기능과 한국어 음성 안내 기능까지 지원하여 제품의 편의성을 높였다. 

캔스톤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M60 라우더는 휴대용 확성기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접목한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다”며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휴대용 확성기가 필요한 강연자, 사회자, 가이드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670
  • 기사등록 2017-05-16 10:55:1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4.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5.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 중 19.5%만 스마트공장 도입…대부분 기초단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3,273개사 중 스마트공장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