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질병관리청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생명을 그리는 손, 당신의 심폐소생술 스토리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 `생명을 그리는 손` 심폐소생술 캐릭터 공모전 개최
질병관리청은 1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에서 국민이 주저 없이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심폐소생술 교육·홍보에 활용 가능한 캐릭터,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 생존사슬 5단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날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인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이후 1차 심사와 공개 검증,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이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11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 3일 열리는 `제15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SNS 등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캐릭터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상세 정보는 접수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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