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5G 업무망 거점형`으로 공공 업무 혁신…"경기도청에 최초 적용"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6-29 10:31:40
기사수정

KT, `5G 업무망 거점형`으로 공공 업무 혁신..."경기도청에 최초 적용"KT(대표이사 박윤영)가 5G 업무망을 거점형 서비스로 고도화해 공공 고객의 안전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 구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5G 업무망은 기존 유선 기반 업무 인프라를 보안성을 강화한 5G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한 기업·공공기관용 통신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워크(SmartWork) 환경을 구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업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이나 기관의 사내망 보안정책을 적용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KT가 선보이는 `5G 업무망 거점형`의 핵심은 네트워크 인프라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다.

 

네트워크 보안 승인이 필요한 정부·지자체 등에서 기관별로 중복 구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광역 단위 거점에 통합 구축하고 산하 지자체·기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5G 업무망 거점형은 KT 미래네트워크Lab이 직접 개발한 연구 성과로, 단말부터 중앙 네트워크까지 트래픽을 구간별로 분리·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공통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세부 기관별로 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업무망을 추가할 때도 대규모 장비 구축이 필요 없다.

 

KT는 5G 업무망 거점형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공공 분야에서 경기도청에 최초로 적용했다.

 

KT는 경기도청 데이터센터에 5G 업무망 핵심장비인 GMG(Government Mobile Gateway)를 구축하고 수원·파주·의정부 등 경기도 산하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계 업무망을 개통했다.

 

KT는 향후 상위 기관과 산하 기관간 권한을 분리할 수 있는 백오피스 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고객사의 독립 운영과 인프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020년 행안부의 지능형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5G 정부망 선도사업에 유일하게 참여해 5G 업무망의 상용화를 선도했다.

 

이후 2024년부터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KT는 이번 사례를 통해 5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GNS, Government Network Service)의 `5G 정부망 서비스` 사업자로서 광역 지자체 대상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으며, 지자체 환경에 최적화된 5G 업무망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확보했다.

 

KT는 향후 서비스 모델을 지속 고도화하고 공공분야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 Enterprise서비스본부장 전명준 상무는 "이번 5G 업무망 거점형 모델은 광역 지자체는 물론 정부기관, 공공기관 등 내부 인프라를 함께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며, "KT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공공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117
  • 기사등록 2026-06-29 10:31:4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KT, T 팩토리 성수에서 'K-보물길'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브랜드 체험 공간 T 팩토리(T Factory) 성수를 거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문화관광 프로젝트 'K-보물길(K-Treasure Road)'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K-보물길'은 '2027∼2029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문화유물을...
  2. 행정안전부, '2026 자전거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5점 발표 행정안전부가 에너지 절약과 국민 건강 증진을 주제로 진행한 '2026 자전거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총 15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행정안전부는 13일 이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유가 시대, 자전거로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라는 주제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581점의 작품...
  3.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외국인투자자를 비롯해 브로커딜러, 자산운용사, 글로벌 커스터디언 은행 등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들...
  4. 외교부, 제55차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 실시 외교부가 양국 미래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2일 제55차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을 실시한다.외교부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대학생 28명을 8일부터 16일까지 한국으로 초청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은 양국 간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1972년부...
  5. 서울시 ‘일자리부르릉’, 광화문광장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은 10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6 리스타트 잡페어(주최: 동아일보·채널A)’는 재취업과 경력 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