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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리빙·다이닝 학습 의자 ‘트레보’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시디즈 ‘트레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 트레보, 리빙·다이닝 공간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 및 자세 익힐 수 있도록 지원 - 시디즈, 사용자 중심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로 ‘최상의 앉음’ 구현해 디자인 우수성 입증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4-16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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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의 어린이 전용 리빙·다이닝 학습 의자 ‘트레보(TREVO)’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어린이 전용 리빙 · 다이닝 학습 의자, 시디즈 트레보(TREVO) (좌판 쿠션 커버 별도 구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혁신성 △기능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트레보’는 어떤 공간에도 잘 스며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실이나 식탁이 놓인 다이닝 공간에서 아이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디즈 ‘트레보’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해 설계된 학습 의자로, 리빙·다이닝 공간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소통하며 올바른 학습 습관 및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스위쳐블 바디(Switchable Body)’ 기능이 적용돼 있어 의자 몸통을 앞뒤로 돌려 의자와 발 받침 높이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일 때는 의자 높이 및 발 받침을 높게 설정하고, 성장 후에는 높이를 낮춰 사용할 수 있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오랜 기간 활용이 가능하다.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다양한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전체적으로 둥근 모서리 마감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등판은 이동이 편리한 홀 디자인으로, 필요에 따라 의자 위치를 손쉽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장착할 수 있는 전용 쿠션은 탄성과 지지력이 우수해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뒷면에는 실리콘 소재의 패턴 논슬립 패드를 적용해 아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이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외에도 시디즈는 지난 2일 퍼포먼스 공학 의자 ‘T90’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사무용 의자 카테고리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T90은 기존의 인간 공학에서 더 나아간 퍼포먼스 공학 관점의 설계로 다양한 작업 상황과 자세, 움직임에 유연하게 대응해 최상의 앉음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디즈 브랜드는 부모와 아이가 거실 및 식사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 일반적인 식탁 의자는 좌고가 낮아 아이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페인포인트를 발견해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높이 조절 가능한 어린이 전용 리빙·다이닝 학습 의자 트레보를 선보였다며, 이번 수상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최고의 시팅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디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목적과 상황에 맞는 최상의 앉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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