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젠지 이스포츠와 울트라기어만의 게이밍 경험 알린다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4-01-17 11:49:07
기사수정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인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글로벌 e스포츠 팬과 소통을 강화한다. 젠지 이스포츠 소속 스타 프로게이머 `쵸비` 정지훈 선수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UltraGear™)’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 선수단 관련 콘텐츠 제작, 팬 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모델명: 27GR95QL)’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 또 젠지가 운영하는 글로벌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젠지 선수단과 학생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생생한 피드백을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실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의 뒷면과 스탠드 등에 젠지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캐릭터와 로고 등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모델명: 27GR95QE)에 리그오브레전드 맞춤 디자인을 적용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게임 로고를 모니터 뒷면, 스탠드 등에 적용해 이색 재미와 소장 가치를 더했다. 고객에게 새로운 디자인 경험은 물론,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젠지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스타 프로게이머이자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쵸비(Chovy)’ 정지훈 선수는 “개인적으로 27형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모니터(27GR95GE)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전환이 빠른 게임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플레이를 돕는다”고 평가했다.

 

젠지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공식 모니터로 채택한 이후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LCK)에서 지난 2022년 서머(Summer), 지난해 스프링(Spring)과 서머까지 3개 시즌을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

 

젠지 이스포츠 CEO 아놀드 허(Arnold Hur)는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성적과 최고의 게이밍 경험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이윤석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는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올해로 3년 연속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유럽 리그에서 공식 모니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8499
  • 기사등록 2024-01-17 11:49:0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의 처가와 한동훈의 처가가 싸우면 문제는 신랑감이랍시고 데려온 남자가 조카보다 무려 12살이나 연상인 늙고 배 나온 사내라는 점이었다. 조카의 신랑감은 검사라는 직업만 그럴싸할 뿐, 허구한 날 친구들이나 후배들과 어울려 밤새워 술을 마시기 일쑤였다. 설상가상으로 사석은 물론이고 공식적인 자리에서조차 입에 욕을 달고 살았다. 고모 된 처지에서는 정말 하늘이 노...
  2. 이재명 "주식시장 침체 4대 원인은 경제정책 부재·불공정·지배권 남용·안보 위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TF 현장 간담회'에서 주식시장 침체의 주요 원인을 진단하고 정부 정책으로 해결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주식시장 침체의 4대 원인으로 경제정책 부재, 불공정한 시장, 지배경영권 남용, 안보 위기를 꼽았다. 그는 "...
  3. 산업부,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수출 육성...연말까지 3,500억 지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을 방문해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시스템 수출 육성 방안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총 3,500억원의 수출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인 AI반도체, 전력기자재, 냉각시스템을 3대 전략품목으로 선정하고 집중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은 미국 빅테크 ...
  4. 배우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유흥업소 실장에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A씨(30·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인천지법은 25일 결심 공판을 열고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유명인 신분을 악용해 대포폰을 구입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
  5. 오세훈, 명태균 등 12명 고소·고발...여론조사 조작 의혹 법적 대응 본격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한 12명을 사기미수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오 시장은 앞서 이날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