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산 장애로 인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기업은행은 오늘 오후 2시를 넘긴 시각부터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여 5시 현재까지도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오늘은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데다, 28일인 내일이 사실상 2월 한 달을 마감하는 날이어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홈페이지 팝업 화면을 통해 '타행이체 등 일부 거래가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문을 내보내고 있으며, 고객센터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태다.
YTN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아직 원인을 파악중이며, 신속히 복구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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