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호 기자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주재 북한대사관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26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북한대사관 방문을 첫 일정으로 삼았다.
김 위원장이 차량에서 내려 대사관 정문을 들어가자 건물 안에서 큰 환호와 함게 “만세”를 외쳤다. 만세 함성은 김 위원장이 건물 2층 입구를 통해 들어갈 때까지 게속됐다.
김 위원장은 약 50여 분 후 대사관에서 나왔다.
김 위원장은 대사관을 포함한 베트남 파견 공관 직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3차 중국방문 때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을 방문해 현지 파견 공관원 및 유학생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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