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체육회 주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2-09 13:40:41
기사수정


▲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9일 목요일 10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 유승민 IOC위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의 격려사, 대회기 게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수·심판대표 선서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엄동진, 김민경 선수와 김동희 심판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D-365일을 맞이하여 범국민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였으며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이채원 선수와 박병주 감독이 체육인을 대표하여 결의를 다짐하였다. 

강원도를 비롯 서울·경기·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임원 1,207명과 선수 2,789명 등 모두 3,9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용평리조트(알파인), 알펜시아리조트(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목동아이스링크(아이스하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산악)에서 종목별 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이번 동계체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경기와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인하여 빙상, 컬링 종목 등은 사전경기로 진행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74
  • 기사등록 2017-02-09 13:40:4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권성동 “헌정 수호·국정 공백 최소화”...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 개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8일 비상의원총회에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어도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는 제 기능을 다해야 한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 행사와 관련해 "헌정수호의 책무를 본질로 하는 만큼 당연하다"며, 특히 국회증언.
  2. 이재명-권성동 회동..."정치 복원하자" vs "탄핵 철회하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표는 "정치가 복원돼야 한다"며 "서로 존재를 인정하고 적정하게 양보하고 타협해 합의에 이르는 것이 정치의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추경' 편성과...
  3. 2025 제야의 종 타종행사, 시민이 주인공 되는 글로벌 축제 서울시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2025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보신각에서 시민 참여형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LED 팔찌 퍼포먼스와 자정의 태양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신각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1만 5천여 명이 LED 팔찌를 착용해 화려...
  4. 서울 면목동 172-1, 신속통합기획으로 수변 친화 단지로 변모 서울시는 면목동 172-1 일대를 중랑천과 연결된 수변 친화 주거 단지로 개발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며, 1,26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함께 생태공원, 보행 네트워크 등으로 지역의 주거 환경과 도시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12월 30일,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면적 51,258㎡)를 대상으로 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 ..
  5. 권상우표 코믹 액션,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히트맨 2' 1월 22일 개봉 배우 권상우가 '히트맨 2'로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2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히트맨 2' 제작보고회에서 권상우는 "코미디 장르를 기본적으로 좋아한다"며 "주성치, 성룡 영화처럼 '히트맨'에도 유쾌한 요소가 많이 담겨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히트맨 2'는 2020년 1월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