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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공공부문 21만명 증가…숙박·음식 등 대면업종 감소 - 비대면서비스업·공공행정 증가폭 개선, 도소매·숙박음식·운수업’ 등 대면서비스업 부진 지속 -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9만명, 구직급여 수혜자 60만 6000명, 1회당 수혜금액은 140만원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0-12-15 1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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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39만명 넘게 늘어나면서 6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4일 월요일 '11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고용보험 총 가입자 수는 1429만 9000명이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1만명 이상 늘어났는데 이 중 정부와 지자체 일자리 사업 등이 포함된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가 20만 5000명이다. 제조업은 3만 4000명 줄어들었다. 반면 전문과학기술과 출판, 통신, 정보 업종의 증가폭이 커졌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숙박·음식’, ‘운수업’ 등은 2만 3000명 줄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체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9만명, 수혜자는 60만 6000명이고 1회당 수혜금액은 140만원으로 추정된다.

 

2020년 11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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