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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50만 구민과 응원"···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 참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12-17 0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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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은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응원합니다"라며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관악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16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동참했다.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는 금강산 관광재개를 염원하는 문구를 손 글씨로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 다음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관악구부터 금강산까지 강감찬 장군의 정신으로 열려라 금강산! 돌아라 개성공단!”이라는 문구를 작성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어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강감찬 도시 관악구는 귀주대첩 승전지인 평안북도 구성시와 역사·문화적 남북교류가 이뤄지는 그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갈라진 씨앗이 다시 합쳐져야만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한반도 평화경제의 디딤돌이 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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