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전북 전주교도소에서 복역하던 무기수 홍승만(47)씨가 귀휴를 갔다가 29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법무부가 29일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
법무부는 무기 수형자의 귀휴 여부를 더 철저하고 엄격하게 심사하는 한편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귀휴심사위원회의 민간위원을 늘리기로 했다.
심사를 거쳐 귀휴가 허가된 경우 교도관이 동행하도록 해 도주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 교정시설 내에서 '가족 만남의 날', '가족 만남의 집' 등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대비한 다른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귀휴 무기수형자의 도주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수형자가 사망에 이른 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