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오늘 3-4회서 사이코패스 본성 드러낸다! - 비밀 아지트 개농장에서 무슨 일이?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8-05-17 16:21:09
기사수정


▲ 이매진아시아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17일 3-4회 방송에서 사이코패스 본성을 드러낸다.


그가 감정 없는 싸늘한 표정으로 비밀 아지트인 개농장에서 포착돼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윤나무가 경찰에게 범인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윤희재를 지목하는 장면과 함께 희재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희재가 실제 범행을 벌이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지 않은 상황이다.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희재로 인해 섬뜩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리와 안아줘’ 측에 따르면 오늘 3-4회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른 희대의 악인 희재의 사이코패스 본성이 가감 없이 보여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를 얼굴에 묻힌 섬뜩한 희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분명 끔찍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하는데,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감정 없이 싸늘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희재에게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의 기질이 엿보여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한다.


무엇보다 사진 속 장소는 희재가 운영하고 있는 개농장.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그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의 소름 끼치는 진짜 본성이 오늘 방송에서 보여질 것이다. 그가 나무와 길낙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3-4회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17일 목요일 밤 9시 1-2회가 재방송되며, 10시 3-4회가 방송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85
  • 기사등록 2018-05-17 16:21:0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4.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5. 박찬대 “장애인 권리 보장, 대선 공약으로 실현할 것”… 정책제안 페스티벌 축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장애인 정책제안 페스티벌’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