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시아나항공, 6월말부터 로마 하늘 가른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3-22 22:08:17
기사수정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6월부터 이탈리아 로마에 신규 취항하며 유럽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가 630일부터 주 3(··) 운항하는 인천-로마노선(OZ561)은 오후 1(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645(현지시각)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 도착한다. 기종은 B777-200이며 비즈니스석 28석과 일반석 272석 등 총 300석 규모다.
 
로마-인천(OZ562) 노선은 오후 815(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25(한국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신규취항은 국가적으로는 한국-이탈리아간의 인적·물적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객 입장에서는 유럽을 방문할 때 이용 가능한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져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남부 유럽지역의 주요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 구성과 여정 개발이 가능해져 유럽 노선 경쟁력을 크게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5041
  • 기사등록 2015-03-22 22:08:1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4.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5. 박찬대 “장애인 권리 보장, 대선 공약으로 실현할 것”… 정책제안 페스티벌 축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장애인 정책제안 페스티벌’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