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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올래!”…광화문광장서 귀어귀촌·어촌관광 매력 알리는 한마당 열린다 - 해수부, 5월 11~13일 ‘2026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개최 - 전국 30개 기관 참여해 정책 상담·관광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바다멍 소리 명상’·야간 프로그램까지…도심 속 어촌 힐링 공간 조성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5-10 1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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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광화문광장에서 귀어귀촌 정보와 어촌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행사를 연다.

 

2026년 귀어귀촌 · 어촌관광 한마당 포스터

해양수산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6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 올래!’를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귀어귀촌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어촌마을, 공공기관 등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정책 상담과 창업지원 안내가 진행된다. 우수 귀어귀촌인의 실제 정착 사례와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귀어를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우리 마을 어촌 라이프’에서는 실제 어촌 생활 환경과 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수산물 한입여행’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이 진행된다. 해수부는 어촌의 일상과 지역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심 속 휴식과 치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바다멍 소리 명상’은 어촌 풍경과 파도 소리를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 ‘미드나잇 웨이브·사운드리부트’를 통해 광화문광장에 밤바다 감성의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어촌관광지와 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어촌형 워케이션 정보, 우수 어촌특화상품 전시 등 다양한 어촌관광 콘텐츠가 소개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따뜻한 정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어촌에서 희망을 찾고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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