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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어린이 호랑이그리기 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종료 - 최우수작 환경부장관상에 연서중학교 이태경 어린이 수상 - 수상작은 향후 서울대공원 등에서 전국 순회 전시 예정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5-16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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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범보전기금이 주최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2017년 제5회 어린이 호랑이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13일(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환경부를 대표해 박천규 자연보전국장이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은 이태경(연서중, 2002년생) 학생에게 환경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나기정 국립생태원 협력사업실장, 알라스데어 포먼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부대표가 참석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700여명이 작품을 응모해 경쟁을 벌여 그 중 35명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 윤동천 서울대 미대 교수는 “어린 학생들의 호랑이에 대한 창의적 시각은 놀라움 그 자체”라며 “너무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발상과 표현에 감탄하게 되고 또 기성의 작가로서 반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작들은 서울대공원 등에서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가지면서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게 된다. 전시회 개최 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사)한국범보전기금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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