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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독립군체험캠프 대장정 돌입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4-06 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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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올바른 독립군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2017년 청소년 독립군체험캠프를 4월 4일 1차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 독립군체험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아우내독립만세기념공원에서 대한독립만세운동 프로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캠프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주관하는 국가인증 제5961호다. 전액무료로 6월 10까지 차수별 120명, 3박 4일간 8차수로 진행된다. 

전국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 전교생이 200명 이하 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하였다. 1차로 진행되는 캠프에 참가한 학교는 충남 합덕여자중학교, 전남 대서중학교가 참가하였으며 앞으로 7차에 걸쳐 26개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알아가는 애국의 길 활동과 독립기념관의 신흥무관학교 체험하기, 모둠별 역사문제 풀이,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만세로드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 하였던 대서중학교 청소년은 캠프활동 속에서 독립운동의 새로운 의미를 알았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옆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어 기뻤으며,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에 행복하고 다음에 다른 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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