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3월 2일부터 ‘G6’ 예약판매 개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2-28 13:11:36
기사수정

KT는 2일(목)부터 전국 L·ZONE 체험매장에서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G6’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9일(목)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KT는 2일부터 전국 L∙ZONE 체험매장에서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G6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9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월 26일(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MWC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G6는 3월 10일(금) 출시 예정으로 스마트폰 최초로 18:9 화면비율(5.7인치)을 적용해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상하 베젤 최소화로 단말 사이즈를 줄여 ‘한 손에 잡히는 대화면’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 

후면 카메라는 일반각과 광각 모두 동일한 13MP의 해상도를 제공하여 촬영 중 일반각, 광각 간 줌 변경에도 끊김없는 영상 저장이 가능하고 종전 플래그쉽 단말인 V20에서 호평을 받았던 Hi-Fi음질의 Quad DAC을 탑재하여 고가의 전문 음향기기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국내기준)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메모리는 64GB이며 출고가는 89만9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3종이 출시된다. 

사전 예약 고객 중 2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마우스, 돌체구스토(중 택1)와 LG전자 정품케이스 및 액정파손 교체비용 100%지원(개통 후 1년 내, 1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로 가입하는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G6를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LG G6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고객은 KT의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를 선택하면 데이터를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단말 보험과 멤버십 VIP 승급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기기 요금 50% 할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만 24세 이하 고객의 경우 ‘Y24’ 요금제로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매일 2GB+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겐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Y틴’ 요금제 등 KT만의 다양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G시리즈는 LG전자의 노력과 기술이 집약된 단말이다”며 “KT가 준비한 사전체험을 통해 G6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KT만의 특별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86
  • 기사등록 2017-02-28 13:11:3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이재명과 김두관을 생각한다 김두관은 전당대회에서 예상대로 시원하게 미역국을 마셨다. 그럼에도 그는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건전한 공론 형성에 필요한 성가신 등에 역할을 자청했듯이 작게는 이재명의 오만과 허세와 방심을 막기 위한, 크게는 민주당의 건강한 내부 경쟁의 존속과 지속적 외연 확장을 위한 메기 역할을 자임해야만 옳다. 그는 진짜 대통령과 여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