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21일 9시부터 `가전제품 합동무상수리 서비스`를 충북 충주시에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상수리 서비스 장소는 충주시 충렬사 주차장에 마련하였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가전 3사와 지난 18일부터 충북 괴산군 불정면사무소에 무상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고 괴산지역 251건, 그 외 지역 143건을 지원한 바 있다.
충북 괴산군‧충주시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번 호우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주민은 아래 가전3사로 연락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수요신청을 받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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