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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결의대회’ 열어 - 윤 당선인에게 안전한 일터 보장, 선택적 근로제 반대 등 촉구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2-04-13 17: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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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3일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 근처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가졌다.

 

민주노총은 결의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일부 공약을 ‘친재벌·반노동 정책’이라고 규정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한편, 산별노조들은 오는 7월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3일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 근처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가졌다.민주노총은 “노동계와의 만남을 약속한 지 한 달이 넘는 지금까지도 윤 당선인 측에서는 민주노총에 어떠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 참가 노조원들은 `비정규직 없는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에 윤 당선인에게 ▲차별 없는 노동권 보장 ▲안전한 일터 보장 ▲질 좋은 일자리 보장 ▲선택적 근로제 반대 ▲최저임금 차등 적용 반대 ▲불평등·양극화 타파 등을 촉구했다.

 

참가 노조원들은 ‘비정규직 없는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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